‘제주 어선 전복’ 실종 선원 1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03.02 (19:05) 수정 2024.03.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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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2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반쯤 사고 지점에서 약 22km 떨어진 해상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으며, 실종된 50대 한국인 선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남은 실종자인 60대 한국인 선장을 찾기 위해 수색 반경을 넓힐 계획입니다.

사고가 난 선박은 33톤급 갈치잡이 어선으로 어제 오전 7시 반쯤, 마라도 서쪽 20km 해상에서 전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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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어선 전복’ 실종 선원 1명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4-03-02 19:05:01
    • 수정2024-03-02 19: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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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2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반쯤 사고 지점에서 약 22km 떨어진 해상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으며, 실종된 50대 한국인 선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남은 실종자인 60대 한국인 선장을 찾기 위해 수색 반경을 넓힐 계획입니다.

사고가 난 선박은 33톤급 갈치잡이 어선으로 어제 오전 7시 반쯤, 마라도 서쪽 20km 해상에서 전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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