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들고 지구대 들어가려던 남성…필로폰 양성 반응
입력 2024.03.02 (21:14)
수정 2024.03.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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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50대 남성이 경찰서 지구대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마약류 간이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최인영 기잡니다.
[리포트]
양손에 흉기를 든 남성이 지구대로 걸어 들어갑니다.
마침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경찰은 남성을 재빨리 둘러쌉니다.
남성이 흉기를 내려놓자 곧바로 제압해 연행합니다.
"길거리에 속옷만 입은 남성이 흉기를 들고 걷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2일) 오전 8시 40분쯤.
한 시민이 지구대로 향하던 이 남성을 목격하고 신고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 : "신고 출동하려고 이제 나가는 과정에서 흉기 들고 있는 피의자가 저희 하안지구대로 출입문 앞에서 일단 맞닥뜨린 겁니다. 칼을 내려놓으라고 이제 경고를 하고…."]
남성이 횡설수설하자 경찰은 마약류 간이 검사를 진행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 50대 남성을 우선 응급입원 조치하고,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한 남성이 화물차 문을 열더니 손전등을 비추며 차량 내부를 뒤집니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시청 통합관제센터 CCTV에 포착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문이 열린 차를 골라 차량털이를 시도했던 것으로 보고 절도 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경기 광명시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혼자 거주하던 40대 여성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부 침입 흔적 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영상제공:경기남부경찰청·광명소방서·강원 춘천시 통합관제센터
다음 소식입니다.
50대 남성이 경찰서 지구대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마약류 간이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최인영 기잡니다.
[리포트]
양손에 흉기를 든 남성이 지구대로 걸어 들어갑니다.
마침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경찰은 남성을 재빨리 둘러쌉니다.
남성이 흉기를 내려놓자 곧바로 제압해 연행합니다.
"길거리에 속옷만 입은 남성이 흉기를 들고 걷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2일) 오전 8시 40분쯤.
한 시민이 지구대로 향하던 이 남성을 목격하고 신고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 : "신고 출동하려고 이제 나가는 과정에서 흉기 들고 있는 피의자가 저희 하안지구대로 출입문 앞에서 일단 맞닥뜨린 겁니다. 칼을 내려놓으라고 이제 경고를 하고…."]
남성이 횡설수설하자 경찰은 마약류 간이 검사를 진행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 50대 남성을 우선 응급입원 조치하고,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한 남성이 화물차 문을 열더니 손전등을 비추며 차량 내부를 뒤집니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시청 통합관제센터 CCTV에 포착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문이 열린 차를 골라 차량털이를 시도했던 것으로 보고 절도 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경기 광명시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혼자 거주하던 40대 여성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부 침입 흔적 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영상제공:경기남부경찰청·광명소방서·강원 춘천시 통합관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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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기 들고 지구대 들어가려던 남성…필로폰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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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02 21:57:38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50대 남성이 경찰서 지구대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마약류 간이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최인영 기잡니다.
[리포트]
양손에 흉기를 든 남성이 지구대로 걸어 들어갑니다.
마침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경찰은 남성을 재빨리 둘러쌉니다.
남성이 흉기를 내려놓자 곧바로 제압해 연행합니다.
"길거리에 속옷만 입은 남성이 흉기를 들고 걷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2일) 오전 8시 40분쯤.
한 시민이 지구대로 향하던 이 남성을 목격하고 신고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 : "신고 출동하려고 이제 나가는 과정에서 흉기 들고 있는 피의자가 저희 하안지구대로 출입문 앞에서 일단 맞닥뜨린 겁니다. 칼을 내려놓으라고 이제 경고를 하고…."]
남성이 횡설수설하자 경찰은 마약류 간이 검사를 진행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 50대 남성을 우선 응급입원 조치하고,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한 남성이 화물차 문을 열더니 손전등을 비추며 차량 내부를 뒤집니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시청 통합관제센터 CCTV에 포착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문이 열린 차를 골라 차량털이를 시도했던 것으로 보고 절도 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경기 광명시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혼자 거주하던 40대 여성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부 침입 흔적 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영상제공:경기남부경찰청·광명소방서·강원 춘천시 통합관제센터
다음 소식입니다.
50대 남성이 경찰서 지구대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마약류 간이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최인영 기잡니다.
[리포트]
양손에 흉기를 든 남성이 지구대로 걸어 들어갑니다.
마침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경찰은 남성을 재빨리 둘러쌉니다.
남성이 흉기를 내려놓자 곧바로 제압해 연행합니다.
"길거리에 속옷만 입은 남성이 흉기를 들고 걷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2일) 오전 8시 40분쯤.
한 시민이 지구대로 향하던 이 남성을 목격하고 신고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 : "신고 출동하려고 이제 나가는 과정에서 흉기 들고 있는 피의자가 저희 하안지구대로 출입문 앞에서 일단 맞닥뜨린 겁니다. 칼을 내려놓으라고 이제 경고를 하고…."]
남성이 횡설수설하자 경찰은 마약류 간이 검사를 진행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 50대 남성을 우선 응급입원 조치하고,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한 남성이 화물차 문을 열더니 손전등을 비추며 차량 내부를 뒤집니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시청 통합관제센터 CCTV에 포착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문이 열린 차를 골라 차량털이를 시도했던 것으로 보고 절도 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경기 광명시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혼자 거주하던 40대 여성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부 침입 흔적 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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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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