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민주4선·국회부의장’ 김영주 국힘으로…“꽃길만 걷지 않았다”

입력 2024.03.04 (13:19) 수정 2024.03.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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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의원이 오늘(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정치인은 국가의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개인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쓰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지껏 저를 뽑아준 영등포구민과 저를 4선까지 만든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했듯 앞으로도 생활정치와 주변 발전을 위해서 역할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당 탈당 배경에 대해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정말 열심히 일했던 의원들이 하위 10% 받고, 거기에 전략적인 친명이란 후보들을 집어넣는 걸 보고 정치를 오래 한 제 경험으로 부당하다고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 4선, 문재인 정부 고용노동부 장관, 국회부의장까지 지냈던 김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 이유에 대해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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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4 13: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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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의원이 오늘(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정치인은 국가의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개인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쓰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지껏 저를 뽑아준 영등포구민과 저를 4선까지 만든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했듯 앞으로도 생활정치와 주변 발전을 위해서 역할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당 탈당 배경에 대해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정말 열심히 일했던 의원들이 하위 10% 받고, 거기에 전략적인 친명이란 후보들을 집어넣는 걸 보고 정치를 오래 한 제 경험으로 부당하다고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 4선, 문재인 정부 고용노동부 장관, 국회부의장까지 지냈던 김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 이유에 대해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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