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 남강유등축제, ‘아시아 야간형 축제’ 선정 외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사흘 동안 태국에서 10개 나라, 40개 도시가 참여한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를 열고, 진주남강유등축제를 '2024년 아시아 야간형 축제'에 선정했습니다.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관람객 100만 명 이상 야간축제로서의 대표성 등을 인정받았습니다.

사과이용연구소, 사과박 감미료 등 소재 개발

경남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는 사과 가공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사과박'을 활용해 프리바이오틱스 감미료, 목재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사과이용연구소는 사과박에 있는 다당류 추출물을 효소 가수분해 등을 통해 프리바이오틱스 소재와 친환경 포장 소재로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암공대·울산과기대 연합 글로컬대학 도전

진주 연암공과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등 3대 대학교가 연합대학을 구성해 올해 글로컬대학 사업에 도전합니다.

비수도권 대학을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도록 연암공과대학교 등 3개 대학은 연합대학을 구성해 지난달 22일 교육부에 가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진주 ‘진양호 공원 상수원 보호구역’ 일부 해제

진주 진양호 동물원 등 진양호 공원 일부 구역이 55년 만에 상수원 보호 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해제 구역은 진양호 공원 전체 면적 1.18㎢의 6분의 1 규모 정도로, 현재 운영 중인 진양호 동물원과 폐업한 놀이시설인 진주랜드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