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김한규 의원 재선 도전…“제주 미래 그리겠다” 외

입력 2024.03.04 (19:48) 수정 2024.03.0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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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활력 넘치는 제주를 만들겠다며 제주시을 지역구 재선에 도전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지난 2년 동안 좋은 정치를 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제는 제주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원도심 벤처타운 조성과 사회적 경제 예산 복원, 교육 투자 예산 확보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색정의당 “제주 지킬 대안 세력으로 우뚝 설 것”

녹색정의당이 제주를 지킬 대안 세력으로 우뚝 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와 김찬휘 공동대표 등 지도부는 오늘(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단순히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넘어 녹색과 노동의 가치를 담을 제주도를 만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5인 미만 사업장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주에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과 기초자치단체 부활, 기초회 설립과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주민투표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납세자의 날 기념식…모범납세자 14명 수상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오늘(4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납세자 14명과 세정협조자 2명, 유공 공무원 5명이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또 명예세무서장에는 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고흥범 이사장, 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사단법인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김란영 대표가 위촉됐습니다.

늘봄학교 운영 시작…1학년생 82% 참여

제주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명 중 8명이 늘봄학교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새 학기가 시작된 오늘(4일)부터 도내 55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운영되는 가운데, 1학년 학생 4천 2백여 명 중 82%인 3천 5백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운영에 혼란이 없도록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침체 속 제주도 지방채 2,400억 원 발행

경기침체 속 제주도가 올해 지방채 2천400억 원을 발행하기로 해 연말 채무 잔액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지방채 2천억 원과 지역개발채권 400억 원 등 계획대로 지방채 2천400억 원을 발행할 경우 연말 채무 잔액은 1조 3천500여 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2%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개발기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한도 내에서 지방채를 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 3개 대학에서 ‘천 원의 아침밥’ 제공

도내 대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1학기 개강을 맞은 오늘(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한 끼 6천 원 상당의 아침 식사 비용을 제주도와 농식품부, 대학이 함께 지원해 학생은 천 원만 내면 학교 구내식당에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제주대와 한라대는 오늘부터 천원의 아침밥 제공을 시작했고 제주관광대는 다음 주 월요일(11일)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 1억 6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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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단신] 김한규 의원 재선 도전…“제주 미래 그리겠다” 외
    • 입력 2024-03-04 19:48:40
    • 수정2024-03-04 19:57:00
    뉴스7(제주)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활력 넘치는 제주를 만들겠다며 제주시을 지역구 재선에 도전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지난 2년 동안 좋은 정치를 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제는 제주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원도심 벤처타운 조성과 사회적 경제 예산 복원, 교육 투자 예산 확보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색정의당 “제주 지킬 대안 세력으로 우뚝 설 것”

녹색정의당이 제주를 지킬 대안 세력으로 우뚝 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와 김찬휘 공동대표 등 지도부는 오늘(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단순히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넘어 녹색과 노동의 가치를 담을 제주도를 만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5인 미만 사업장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주에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과 기초자치단체 부활, 기초회 설립과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주민투표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납세자의 날 기념식…모범납세자 14명 수상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오늘(4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납세자 14명과 세정협조자 2명, 유공 공무원 5명이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또 명예세무서장에는 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고흥범 이사장, 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사단법인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김란영 대표가 위촉됐습니다.

늘봄학교 운영 시작…1학년생 82% 참여

제주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명 중 8명이 늘봄학교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새 학기가 시작된 오늘(4일)부터 도내 55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운영되는 가운데, 1학년 학생 4천 2백여 명 중 82%인 3천 5백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운영에 혼란이 없도록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침체 속 제주도 지방채 2,400억 원 발행

경기침체 속 제주도가 올해 지방채 2천400억 원을 발행하기로 해 연말 채무 잔액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지방채 2천억 원과 지역개발채권 400억 원 등 계획대로 지방채 2천400억 원을 발행할 경우 연말 채무 잔액은 1조 3천500여 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2%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개발기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한도 내에서 지방채를 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 3개 대학에서 ‘천 원의 아침밥’ 제공

도내 대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1학기 개강을 맞은 오늘(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한 끼 6천 원 상당의 아침 식사 비용을 제주도와 농식품부, 대학이 함께 지원해 학생은 천 원만 내면 학교 구내식당에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제주대와 한라대는 오늘부터 천원의 아침밥 제공을 시작했고 제주관광대는 다음 주 월요일(11일)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 1억 6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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