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한동훈 “저출생 문제, 보편적 복지로 해소해야”

입력 2024.03.05 (16:41) 수정 2024.03.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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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는 문제는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보편적 복지로 가야한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방향"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5일) 충북 청주시의 한 카페에서 아이를 키우는 여성 40여 명과 만나 "청주에서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어린 아이들이 커가기 좋게, 어머니들이 마음 놓고 자기 일을 이어나갈 수 있게 좋은 정치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간담회 참석자들은 특히 실질적으로 부족한 다자녀 혜택과 유아·청소년 관련 지원 정책 부족, 자영업자 학부모 지원 정책 부족 등을 지적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청주 청원에 출마한 김수민 전 의원은 "입법능력을 조금 더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정부와 협업해 아이 생애주기 전반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현금성 지원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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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5 16:41:22
    • 수정2024-03-05 16:42:47
    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는 문제는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보편적 복지로 가야한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방향"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5일) 충북 청주시의 한 카페에서 아이를 키우는 여성 40여 명과 만나 "청주에서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어린 아이들이 커가기 좋게, 어머니들이 마음 놓고 자기 일을 이어나갈 수 있게 좋은 정치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간담회 참석자들은 특히 실질적으로 부족한 다자녀 혜택과 유아·청소년 관련 지원 정책 부족, 자영업자 학부모 지원 정책 부족 등을 지적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청주 청원에 출마한 김수민 전 의원은 "입법능력을 조금 더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정부와 협업해 아이 생애주기 전반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현금성 지원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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