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한동훈 “민주당·조국혁신당 연대는 국민에게 대단히 해로운 결합”

입력 2024.03.05 (16:52) 수정 2024.03.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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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총선 연대의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국민에게 대단히 해로운 결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5일) 충북 청주를 방문한 길에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조국 신당과 연대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어차피 그렇게 하기로 했던 것 아니냐”라면서 “민주당이 합리적인 사람은 다 내쫓고 그 자리에 위헌종북 정당인 통진당 후예와 조국 같은 사람으로 채울 것이라는 걸 이미 말씀드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속내를 다 들킨 바에 그냥 막장으로 가자, 그런 생각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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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5 16:52:43
    • 수정2024-03-05 17:05:48
    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총선 연대의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국민에게 대단히 해로운 결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5일) 충북 청주를 방문한 길에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조국 신당과 연대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어차피 그렇게 하기로 했던 것 아니냐”라면서 “민주당이 합리적인 사람은 다 내쫓고 그 자리에 위헌종북 정당인 통진당 후예와 조국 같은 사람으로 채울 것이라는 걸 이미 말씀드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속내를 다 들킨 바에 그냥 막장으로 가자, 그런 생각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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