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어린이 환자’ 위해 8,000km 완주
입력 2024.03.05 (20:48)
수정 2024.03.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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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복장을 하고 하염없이 길을 뛰는 이 남성!
뉴질랜드 국적의 존 냅스 씨입니다.
지난해 3월, 캐나다 뉴펀들랜드 주에서 출발해 매일 서부를 향해 7시간씩 달려왔다는데요.
1년여 만에 8,000km에 달하는 캐나다 횡단 달리기를 완주했습니다.
이렇게 달린 이유,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암 환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는데요.
그가 암 환자에 대한 관심을 두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존 냅스/캐나다 횡단 달리기 완주 : "3년 전에 아버지는 피부암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2년 전에 대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는 '테리 폭스'가 자신에게 영감을 줬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운동선수였던 폭스는 18살에 골육종 진단을 받고 다리를 절단했는데요.
이후 의족을 단 채 캐나다를 횡단하며 암환자 기금을 모금한 바 있습니다.
존 냅스는 이번 달리기를 통해 소아암 환자 기금, 6만 캐나다 달러를 모으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요.
이를 초과한 9만 캐나다 달러, 우리 돈 약 8,800만 원을 모았고 캐나다와 뉴질랜드 소아암 재단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국적의 존 냅스 씨입니다.
지난해 3월, 캐나다 뉴펀들랜드 주에서 출발해 매일 서부를 향해 7시간씩 달려왔다는데요.
1년여 만에 8,000km에 달하는 캐나다 횡단 달리기를 완주했습니다.
이렇게 달린 이유,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암 환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는데요.
그가 암 환자에 대한 관심을 두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존 냅스/캐나다 횡단 달리기 완주 : "3년 전에 아버지는 피부암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2년 전에 대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는 '테리 폭스'가 자신에게 영감을 줬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운동선수였던 폭스는 18살에 골육종 진단을 받고 다리를 절단했는데요.
이후 의족을 단 채 캐나다를 횡단하며 암환자 기금을 모금한 바 있습니다.
존 냅스는 이번 달리기를 통해 소아암 환자 기금, 6만 캐나다 달러를 모으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요.
이를 초과한 9만 캐나다 달러, 우리 돈 약 8,800만 원을 모았고 캐나다와 뉴질랜드 소아암 재단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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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어린이 환자’ 위해 8,000km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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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5 20:48:37
- 수정2024-03-05 20:54:43
슈퍼맨 복장을 하고 하염없이 길을 뛰는 이 남성!
뉴질랜드 국적의 존 냅스 씨입니다.
지난해 3월, 캐나다 뉴펀들랜드 주에서 출발해 매일 서부를 향해 7시간씩 달려왔다는데요.
1년여 만에 8,000km에 달하는 캐나다 횡단 달리기를 완주했습니다.
이렇게 달린 이유,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암 환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는데요.
그가 암 환자에 대한 관심을 두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존 냅스/캐나다 횡단 달리기 완주 : "3년 전에 아버지는 피부암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2년 전에 대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는 '테리 폭스'가 자신에게 영감을 줬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운동선수였던 폭스는 18살에 골육종 진단을 받고 다리를 절단했는데요.
이후 의족을 단 채 캐나다를 횡단하며 암환자 기금을 모금한 바 있습니다.
존 냅스는 이번 달리기를 통해 소아암 환자 기금, 6만 캐나다 달러를 모으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요.
이를 초과한 9만 캐나다 달러, 우리 돈 약 8,800만 원을 모았고 캐나다와 뉴질랜드 소아암 재단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국적의 존 냅스 씨입니다.
지난해 3월, 캐나다 뉴펀들랜드 주에서 출발해 매일 서부를 향해 7시간씩 달려왔다는데요.
1년여 만에 8,000km에 달하는 캐나다 횡단 달리기를 완주했습니다.
이렇게 달린 이유,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암 환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는데요.
그가 암 환자에 대한 관심을 두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존 냅스/캐나다 횡단 달리기 완주 : "3년 전에 아버지는 피부암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2년 전에 대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는 '테리 폭스'가 자신에게 영감을 줬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운동선수였던 폭스는 18살에 골육종 진단을 받고 다리를 절단했는데요.
이후 의족을 단 채 캐나다를 횡단하며 암환자 기금을 모금한 바 있습니다.
존 냅스는 이번 달리기를 통해 소아암 환자 기금, 6만 캐나다 달러를 모으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요.
이를 초과한 9만 캐나다 달러, 우리 돈 약 8,800만 원을 모았고 캐나다와 뉴질랜드 소아암 재단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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