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홍일 의원, 의원직 상실 위기

입력 2005.10.25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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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는 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1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홍일 민주당 의원에게 원심대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억 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증인들이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진술을 하고 있고 금품을 조성, 전달한 과정에 대한 진술이 일관돼 강요된 것으로 보기 어려워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으며, 김의원은 이번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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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김홍일 의원, 의원직 상실 위기
    • 입력 2005-10-25 21:11:3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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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는 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1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홍일 민주당 의원에게 원심대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억 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증인들이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진술을 하고 있고 금품을 조성, 전달한 과정에 대한 진술이 일관돼 강요된 것으로 보기 어려워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으며, 김의원은 이번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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