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홍석준 “공정한 공천 깨졌다”

입력 2024.03.06 (21:56) 수정 2024.03.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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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번 총선 대구 달서갑 후보로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 공천하자 현역 홍석준 의원이 이의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공정한 시스템 공천의 대원칙이 깨졌다"며 유영하 후보 단수추천 의결이 당의 큰 오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정영환 국힘 공관위원장은 "데이터로 보면 2등 후보와 점수차이가 많이 나고, 빠른 시간 내에 단수 공천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너무 배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까 봐 발표를 오히려 늦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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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컷오프 홍석준 “공정한 공천 깨졌다”
    • 입력 2024-03-06 21:56:50
    • 수정2024-03-06 22:00:14
    뉴스9(대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번 총선 대구 달서갑 후보로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 공천하자 현역 홍석준 의원이 이의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공정한 시스템 공천의 대원칙이 깨졌다"며 유영하 후보 단수추천 의결이 당의 큰 오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정영환 국힘 공관위원장은 "데이터로 보면 2등 후보와 점수차이가 많이 나고, 빠른 시간 내에 단수 공천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너무 배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까 봐 발표를 오히려 늦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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