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민주,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로 백승아·위성락 등 20명 추천

입력 2024.03.12 (14:26) 수정 2024.03.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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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12일)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로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와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등 20명을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20명 중 '1그룹' 10명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1∼20번에 배치됩니다.

1그룹 여성 몫으로는 초등교사노동조합 출신인 민주당 영입인재 백 공동대표,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강유정 영화평론가,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 등이 들어갔습니다.

또 1그룹 남성 후보로는 위 전 대사,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영입 인재), 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위원장,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국장, 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영입 인재)이 추천됐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높지 않은 21∼30번 '2그룹'에는 코미디언 서승만씨, 조원희 민주당 경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곽은미 민주당 국제국장, 백혜숙 에코십일 대표, 전예현 우석대 대학원 객원교수 등이 포함됐습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비례대표 추천 분과위원장인 김성환 의원은 오늘(1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비례대표 후보 추천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김 의원은 다만 민주당이 추천한 대로 비례대표 순번이 주어지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종 판단은 더불어민주연합이 한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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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민주,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로 백승아·위성락 등 20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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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3-12 14:55:20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2일)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로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와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등 20명을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20명 중 '1그룹' 10명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1∼20번에 배치됩니다.

1그룹 여성 몫으로는 초등교사노동조합 출신인 민주당 영입인재 백 공동대표,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강유정 영화평론가,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 등이 들어갔습니다.

또 1그룹 남성 후보로는 위 전 대사,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영입 인재), 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위원장,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국장, 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영입 인재)이 추천됐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높지 않은 21∼30번 '2그룹'에는 코미디언 서승만씨, 조원희 민주당 경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곽은미 민주당 국제국장, 백혜숙 에코십일 대표, 전예현 우석대 대학원 객원교수 등이 포함됐습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비례대표 추천 분과위원장인 김성환 의원은 오늘(1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비례대표 후보 추천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김 의원은 다만 민주당이 추천한 대로 비례대표 순번이 주어지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종 판단은 더불어민주연합이 한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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