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민주당, 선대위 공식 출범…“임종석, 합류 여부 고민하겠다 말해”
입력 2024.03.12 (14:35)
수정 2024.03.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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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4/03/12/20240312_eoUmwh.jpg)
더불어민주당의 4월 총선 전략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오늘(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스리톱’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공동선대위원장들은 모두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점퍼를 입고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닌, 국민과 국민의힘의 대결”이라며 “나라를 망치고도 반성 없는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위해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국민이 승리하는 길에 유용한 도구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와 김 전 총리는 출범식 후 별도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김 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표가 당내 공천파동은 언론이 만든 프레임이라고 비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당의 책임자니까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 공천이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합했느냐에 대해서는 또 다른 의견이 있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선대위 합류 여부에 대해선 “어제 임 전 실장과 통화를 했는데 임 전 실장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될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오늘(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스리톱’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공동선대위원장들은 모두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점퍼를 입고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닌, 국민과 국민의힘의 대결”이라며 “나라를 망치고도 반성 없는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위해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국민이 승리하는 길에 유용한 도구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와 김 전 총리는 출범식 후 별도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김 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표가 당내 공천파동은 언론이 만든 프레임이라고 비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당의 책임자니까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 공천이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합했느냐에 대해서는 또 다른 의견이 있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선대위 합류 여부에 대해선 “어제 임 전 실장과 통화를 했는데 임 전 실장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될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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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12 14: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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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4월 총선 전략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오늘(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스리톱’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공동선대위원장들은 모두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점퍼를 입고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닌, 국민과 국민의힘의 대결”이라며 “나라를 망치고도 반성 없는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위해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국민이 승리하는 길에 유용한 도구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와 김 전 총리는 출범식 후 별도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김 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표가 당내 공천파동은 언론이 만든 프레임이라고 비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당의 책임자니까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 공천이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합했느냐에 대해서는 또 다른 의견이 있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선대위 합류 여부에 대해선 “어제 임 전 실장과 통화를 했는데 임 전 실장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될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오늘(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스리톱’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공동선대위원장들은 모두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점퍼를 입고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닌, 국민과 국민의힘의 대결”이라며 “나라를 망치고도 반성 없는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위해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국민이 승리하는 길에 유용한 도구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와 김 전 총리는 출범식 후 별도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김 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표가 당내 공천파동은 언론이 만든 프레임이라고 비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당의 책임자니까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 공천이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합했느냐에 대해서는 또 다른 의견이 있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선대위 합류 여부에 대해선 “어제 임 전 실장과 통화를 했는데 임 전 실장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될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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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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