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평택 누가 뛰나?
입력 2024.03.12 (21:44)
수정 2024.03.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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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어떤 후보들이 나섰는지 살펴보는 연속 기획 보도입니다.
오늘은 인구가 늘면서 선거구가 하나씩 늘어난 화성과 평택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성과 평택은 인구가 증가하면서 각각 4곳과 3곳으로 선거구도 하나씩 늘었습니다.
화성시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과 국민의힘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이 대결합니다.
보수텃밭이었던 지역 특색과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이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가 관심입니다.
화성시을은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과 국민의힘 한정민 전 삼성전자 연구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3파전을 벌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로 알려진 곳이어서 특히 '미래 먹거리'와 '교육'을 놓고 후보 간 공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화성시병은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국민의힘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맞붙었습니다.
재선 현역 의원과 전 화성시장이 지역 대표성을 놓고 승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화성시정은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이 경쟁합니다.
이 지역에서 3선을 한 뒤 당적을 바꾼 이원욱 의원에게 강남병에서 지역구를 바꾼 유경준 의원과 민주당 비례대표 전용기 의원이 도전하는 모양새입니다.
평택시갑은 더불어민주당에서 홍기원 의원과 임승근 전 지역위원장이 경선 중이고 국민의힘에서는 한무경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2.8% 포인트 차로 홍 의원이 신승했던데다, 이전 총선에서는 보수 후보가 내리 3선을 한 곳이어서 이번에도 접전이 예상됩니다.
평택시을은 이병진 전 평택대 교수와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가 승부를 겨룹니다.
양당이 전략공천한 학자 간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평택시병은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전 당대표 언론특보와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지난 총선에 이어 재대결을 벌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1.5% 포인트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났고, 선거구 변화에 따른 영향도 쉽게 예측하기 어려워 팽팽한 구도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어떤 후보들이 나섰는지 살펴보는 연속 기획 보도입니다.
오늘은 인구가 늘면서 선거구가 하나씩 늘어난 화성과 평택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성과 평택은 인구가 증가하면서 각각 4곳과 3곳으로 선거구도 하나씩 늘었습니다.
화성시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과 국민의힘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이 대결합니다.
보수텃밭이었던 지역 특색과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이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가 관심입니다.
화성시을은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과 국민의힘 한정민 전 삼성전자 연구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3파전을 벌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로 알려진 곳이어서 특히 '미래 먹거리'와 '교육'을 놓고 후보 간 공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화성시병은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국민의힘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맞붙었습니다.
재선 현역 의원과 전 화성시장이 지역 대표성을 놓고 승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화성시정은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이 경쟁합니다.
이 지역에서 3선을 한 뒤 당적을 바꾼 이원욱 의원에게 강남병에서 지역구를 바꾼 유경준 의원과 민주당 비례대표 전용기 의원이 도전하는 모양새입니다.
평택시갑은 더불어민주당에서 홍기원 의원과 임승근 전 지역위원장이 경선 중이고 국민의힘에서는 한무경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2.8% 포인트 차로 홍 의원이 신승했던데다, 이전 총선에서는 보수 후보가 내리 3선을 한 곳이어서 이번에도 접전이 예상됩니다.
평택시을은 이병진 전 평택대 교수와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가 승부를 겨룹니다.
양당이 전략공천한 학자 간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평택시병은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전 당대표 언론특보와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지난 총선에 이어 재대결을 벌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1.5% 포인트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났고, 선거구 변화에 따른 영향도 쉽게 예측하기 어려워 팽팽한 구도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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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12 21: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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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어떤 후보들이 나섰는지 살펴보는 연속 기획 보도입니다.
오늘은 인구가 늘면서 선거구가 하나씩 늘어난 화성과 평택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성과 평택은 인구가 증가하면서 각각 4곳과 3곳으로 선거구도 하나씩 늘었습니다.
화성시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과 국민의힘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이 대결합니다.
보수텃밭이었던 지역 특색과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이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가 관심입니다.
화성시을은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과 국민의힘 한정민 전 삼성전자 연구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3파전을 벌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로 알려진 곳이어서 특히 '미래 먹거리'와 '교육'을 놓고 후보 간 공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화성시병은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국민의힘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맞붙었습니다.
재선 현역 의원과 전 화성시장이 지역 대표성을 놓고 승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화성시정은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이 경쟁합니다.
이 지역에서 3선을 한 뒤 당적을 바꾼 이원욱 의원에게 강남병에서 지역구를 바꾼 유경준 의원과 민주당 비례대표 전용기 의원이 도전하는 모양새입니다.
평택시갑은 더불어민주당에서 홍기원 의원과 임승근 전 지역위원장이 경선 중이고 국민의힘에서는 한무경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2.8% 포인트 차로 홍 의원이 신승했던데다, 이전 총선에서는 보수 후보가 내리 3선을 한 곳이어서 이번에도 접전이 예상됩니다.
평택시을은 이병진 전 평택대 교수와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가 승부를 겨룹니다.
양당이 전략공천한 학자 간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평택시병은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전 당대표 언론특보와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지난 총선에 이어 재대결을 벌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1.5% 포인트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났고, 선거구 변화에 따른 영향도 쉽게 예측하기 어려워 팽팽한 구도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어떤 후보들이 나섰는지 살펴보는 연속 기획 보도입니다.
오늘은 인구가 늘면서 선거구가 하나씩 늘어난 화성과 평택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성과 평택은 인구가 증가하면서 각각 4곳과 3곳으로 선거구도 하나씩 늘었습니다.
화성시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과 국민의힘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이 대결합니다.
보수텃밭이었던 지역 특색과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이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가 관심입니다.
화성시을은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과 국민의힘 한정민 전 삼성전자 연구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3파전을 벌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로 알려진 곳이어서 특히 '미래 먹거리'와 '교육'을 놓고 후보 간 공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화성시병은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국민의힘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맞붙었습니다.
재선 현역 의원과 전 화성시장이 지역 대표성을 놓고 승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화성시정은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이 경쟁합니다.
이 지역에서 3선을 한 뒤 당적을 바꾼 이원욱 의원에게 강남병에서 지역구를 바꾼 유경준 의원과 민주당 비례대표 전용기 의원이 도전하는 모양새입니다.
평택시갑은 더불어민주당에서 홍기원 의원과 임승근 전 지역위원장이 경선 중이고 국민의힘에서는 한무경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2.8% 포인트 차로 홍 의원이 신승했던데다, 이전 총선에서는 보수 후보가 내리 3선을 한 곳이어서 이번에도 접전이 예상됩니다.
평택시을은 이병진 전 평택대 교수와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가 승부를 겨룹니다.
양당이 전략공천한 학자 간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평택시병은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전 당대표 언론특보와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지난 총선에 이어 재대결을 벌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1.5% 포인트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났고, 선거구 변화에 따른 영향도 쉽게 예측하기 어려워 팽팽한 구도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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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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