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의정활동비 인상…“시행령 바뀌자 곧장 올려”

입력 2024.03.14 (21:50) 수정 2024.03.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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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도의원에게 매달 지급하는 의정활동비를 백50만 원에서 2백만 원으로 50만 원 올렸습니다.

이번 인상 결정으로, 기본급인 월정수당을 합쳐 도의원이 한해 받는 보수는 지난해 5천6백여만 원에서 올해 6천3백여만 원으로 늘게 됐습니다.

도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은 지난 2천3년 이후 21년 만이지만, 2백만 원 한도 안에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바뀌자마자 이뤄져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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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의회 의정활동비 인상…“시행령 바뀌자 곧장 올려”
    • 입력 2024-03-14 21:50:52
    • 수정2024-03-14 21:57:17
    뉴스9(전주)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도의원에게 매달 지급하는 의정활동비를 백50만 원에서 2백만 원으로 50만 원 올렸습니다.

이번 인상 결정으로, 기본급인 월정수당을 합쳐 도의원이 한해 받는 보수는 지난해 5천6백여만 원에서 올해 6천3백여만 원으로 늘게 됐습니다.

도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은 지난 2천3년 이후 21년 만이지만, 2백만 원 한도 안에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바뀌자마자 이뤄져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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