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슈퍼주니어 D&E, 제목 논란에 “방송 취소”

입력 2024.03.18 (06:50) 수정 2024.03.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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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씨와 '은혁'씨 두 사람으로 이뤄진 유닛 그룹이죠.

'슈퍼주니어 디앤이'(D&E)가 컴백을 앞두고 음악방송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말았습니다.

신곡의 제목이 논란에 휩싸인 까닭인데요.

슈퍼주니어 디앤이는 이달 26일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타이틀곡 제목이 '지지배'라는 게 알려지며 여성을 비하한 표현이란 지적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지난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지배'란 노래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귀여운 가사로 표현했을 뿐 부정적 의미로 사용할 뜻은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좀 더 사려 깊지 못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음악방송 일정을 취소했고, 준비한 콘텐츠는 그대로 공개하겠다고도 덧붙여 뮤직비디오와 같은 영상물은 예정대로 선보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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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8 06:50:54
    • 수정2024-03-18 06: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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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씨와 '은혁'씨 두 사람으로 이뤄진 유닛 그룹이죠.

'슈퍼주니어 디앤이'(D&E)가 컴백을 앞두고 음악방송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말았습니다.

신곡의 제목이 논란에 휩싸인 까닭인데요.

슈퍼주니어 디앤이는 이달 26일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타이틀곡 제목이 '지지배'라는 게 알려지며 여성을 비하한 표현이란 지적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지난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지배'란 노래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귀여운 가사로 표현했을 뿐 부정적 의미로 사용할 뜻은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좀 더 사려 깊지 못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음악방송 일정을 취소했고, 준비한 콘텐츠는 그대로 공개하겠다고도 덧붙여 뮤직비디오와 같은 영상물은 예정대로 선보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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