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민주당·진보당, 경기 부천을 ‘김기표 후보 단일화’ 합의

입력 2024.03.18 (10:54) 수정 2024.03.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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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을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백현종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김기표 후보와 백현종 후보는 오늘(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기표 후보로 단일화를 이뤄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기표 후보는 "부천을 야권 연대의 목표는 간명하다"며 "국민의힘 박성중 (경기 부천을)후보에게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성중 후보를 향해선 "윤석열 정권의 뒤꽁무니만 쫓던 윤석열 아바타 후보, 서울에서 컷오프되어 부천으로 날아온 낙하산 철새 후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백현종 후보는 "검찰 독재,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시대의 정치적 과제 앞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하나가 됐다"며 "검찰 독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진보 정치가 척박한 부천에 진보 정치의 꽃을 피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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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민주당·진보당, 경기 부천을 ‘김기표 후보 단일화’ 합의
    • 입력 2024-03-18 10:54:59
    • 수정2024-03-18 15:41:45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서울·경기·인천
경기 부천을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백현종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김기표 후보와 백현종 후보는 오늘(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기표 후보로 단일화를 이뤄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기표 후보는 "부천을 야권 연대의 목표는 간명하다"며 "국민의힘 박성중 (경기 부천을)후보에게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성중 후보를 향해선 "윤석열 정권의 뒤꽁무니만 쫓던 윤석열 아바타 후보, 서울에서 컷오프되어 부천으로 날아온 낙하산 철새 후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백현종 후보는 "검찰 독재,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시대의 정치적 과제 앞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하나가 됐다"며 "검찰 독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진보 정치가 척박한 부천에 진보 정치의 꽃을 피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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