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800m 초대형 토네이도 휩쓸고 간 자리 ‘폐허’

입력 2024.03.18 (20:38) 수정 2024.03.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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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국 오하이오 주로 갑니다.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중서부를 휩쓸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하이오 주에선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토네이도가 지나가자, 파편들이 함께 휘날립니다.

이동하던 토네이도는 그 위의 거대한 구름에 빨려 들어갑니다.

미국 CNN은 희귀한 수평적 토네이도가 다른 거대한 토네이도에 흡수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중서부 지역에 최고 너비 800미터에 이르는 대형 토네이도가 휩쓸고 가면서 피해 지역은 거대한 폐허로 변했습니다.

[버드 크리스트먼/오하이오주 주민 : "지붕이 날아간 건물이 여러 채입니다. 이 뒤쪽에 있는 건물들은 뒷벽이 무너지고 문이 부서졌어요. 구조적으로 손상된 건물들도 있어요."]

오하이오 주에서는 세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토네이도 피해를 본 주 당국들은 건물 등의 재건에 힘쓰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3월에서 6월 사이 토네이도가 집중되는데, 지난해 유례없는 고온현상의 여파로 올해는 토네이도가 더 기승을 부릴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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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맵 브리핑] 800m 초대형 토네이도 휩쓸고 간 자리 ‘폐허’
    • 입력 2024-03-18 20:38:32
    • 수정2024-03-18 20:46:19
    월드24
다음은 미국 오하이오 주로 갑니다.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중서부를 휩쓸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하이오 주에선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토네이도가 지나가자, 파편들이 함께 휘날립니다.

이동하던 토네이도는 그 위의 거대한 구름에 빨려 들어갑니다.

미국 CNN은 희귀한 수평적 토네이도가 다른 거대한 토네이도에 흡수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중서부 지역에 최고 너비 800미터에 이르는 대형 토네이도가 휩쓸고 가면서 피해 지역은 거대한 폐허로 변했습니다.

[버드 크리스트먼/오하이오주 주민 : "지붕이 날아간 건물이 여러 채입니다. 이 뒤쪽에 있는 건물들은 뒷벽이 무너지고 문이 부서졌어요. 구조적으로 손상된 건물들도 있어요."]

오하이오 주에서는 세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토네이도 피해를 본 주 당국들은 건물 등의 재건에 힘쓰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3월에서 6월 사이 토네이도가 집중되는데, 지난해 유례없는 고온현상의 여파로 올해는 토네이도가 더 기승을 부릴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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