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절도 50대 남성, 경찰 눈썰미에 덜미

입력 2024.03.18 (21:56) 수정 2024.03.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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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친 절도범이 입고 있던 옷 상표를 기억한 경찰관 눈썰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 오후 7시 반쯤 제주시 이도동의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17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치고, 이를 금 거래소에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남성은 금은방 CCTV에 찍힌 범인과 같은 상표의 옷을 입고 다니는 모습을 수상히 여긴 경찰관에 의해 범행 3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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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금속 절도 50대 남성, 경찰 눈썰미에 덜미
    • 입력 2024-03-18 21:56:07
    • 수정2024-03-18 22:05:38
    뉴스9(제주)
제주의 한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친 절도범이 입고 있던 옷 상표를 기억한 경찰관 눈썰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 오후 7시 반쯤 제주시 이도동의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17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치고, 이를 금 거래소에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남성은 금은방 CCTV에 찍힌 범인과 같은 상표의 옷을 입고 다니는 모습을 수상히 여긴 경찰관에 의해 범행 3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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