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오늘 충북대 의대 방문…“학생 복귀 설득해달라”

입력 2024.03.19 (09:51) 수정 2024.03.19 (09: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19일) 오후 충북대를 방문해 총장, 의과대학장 등과 간담회를 엽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고 수업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의대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대학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부총리가 이 같은 취지로 의대를 찾은 것은 전북대, 가천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 부총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의료 개혁은 의학 교육의 여건을 개선하고 지방대를 살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배움의 장이 흔들리는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주호, 오늘 충북대 의대 방문…“학생 복귀 설득해달라”
    • 입력 2024-03-19 09:51:04
    • 수정2024-03-19 09:51:21
    사회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19일) 오후 충북대를 방문해 총장, 의과대학장 등과 간담회를 엽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고 수업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의대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대학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부총리가 이 같은 취지로 의대를 찾은 것은 전북대, 가천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 부총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의료 개혁은 의학 교육의 여건을 개선하고 지방대를 살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배움의 장이 흔들리는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