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박용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정권 심판 희망 위해 끝까지 경선”

입력 2024.03.19 (14:10) 수정 2024.03.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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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19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정권 심판의 희망을 위해 끝까지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민주당의 원칙과 공정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원칙과 공정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상식이 무너지는 것이고, 윤석열 정권 심판은 요원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민주당의 원칙과 공정을 위해 뒷걸음질 치지 않겠다” 며 “지도부가 사람 하나 공천하면 아무나 무조건 찍어주는 기계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노무현 정신을 지키겠다”며 “작은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 반드시 거대한 승리를 일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 의원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 지역구 민주당 후보 자리를 놓고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와 경선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경선 결과는 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박용진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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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9 14:10:52
    • 수정2024-03-19 14:13:41
    정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19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정권 심판의 희망을 위해 끝까지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민주당의 원칙과 공정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원칙과 공정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상식이 무너지는 것이고, 윤석열 정권 심판은 요원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민주당의 원칙과 공정을 위해 뒷걸음질 치지 않겠다” 며 “지도부가 사람 하나 공천하면 아무나 무조건 찍어주는 기계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노무현 정신을 지키겠다”며 “작은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 반드시 거대한 승리를 일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 의원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 지역구 민주당 후보 자리를 놓고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와 경선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경선 결과는 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박용진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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