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국민의힘 “이재명, 임기 3년 남은 대통령 탄핵 시사…오만 극치”

입력 2024.03.19 (18:48) 수정 2024.03.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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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늘 강원 춘천을 방문한 이재명 대표는 ‘박근혜 정권도 우리가 힘을 모아서 권좌에서 내쫓지 않았나’라며 사실상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대위는 오늘(19일) 논평을 통해 “국민 다수의 선택을 받아 선출되어 임기가 3년 이상 남은 대통령에 대해 탄핵을 시사한 것은, 거대야당의 힘이라면 민주주의라는 공의도 무시할 수 있다는 오만의 극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늘 춘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몇 년 전 그 서슬 퍼런 박근혜 정권조차도 우리가 힘을 모아 권좌에서 내쫓지 않았느냐”며 “이번 총선은 국민이 주권자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선대위는 또 민주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진보당 추천 후보 3명을 당선 안정권에 배치한 것에 대해 “이 대표가 민주적 기본질서를 훼손하고 사회 혼란을 부추겼던 세력의 후신들을 국회로 끌어들여 국정마비를 지상과제로 삼으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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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9 18:48:28
    • 수정2024-03-19 18:52:10
    사회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늘 강원 춘천을 방문한 이재명 대표는 ‘박근혜 정권도 우리가 힘을 모아서 권좌에서 내쫓지 않았나’라며 사실상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대위는 오늘(19일) 논평을 통해 “국민 다수의 선택을 받아 선출되어 임기가 3년 이상 남은 대통령에 대해 탄핵을 시사한 것은, 거대야당의 힘이라면 민주주의라는 공의도 무시할 수 있다는 오만의 극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늘 춘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몇 년 전 그 서슬 퍼런 박근혜 정권조차도 우리가 힘을 모아 권좌에서 내쫓지 않았느냐”며 “이번 총선은 국민이 주권자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선대위는 또 민주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진보당 추천 후보 3명을 당선 안정권에 배치한 것에 대해 “이 대표가 민주적 기본질서를 훼손하고 사회 혼란을 부추겼던 세력의 후신들을 국회로 끌어들여 국정마비를 지상과제로 삼으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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