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제주시갑 고광철 예비후보 “건설-토목 경기 부흥”
입력 2024.03.19 (21:44)
수정 2024.03.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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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책 선거 실현을 위해 KBS 시민패널 41명이 꼽은 총선 5대 의제에 대한 후보들의 해법을 알아봅니다.
오늘은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의 해법을 강인희 기자가 들여다봅니다.
[리포트]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인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
KBS제주 시민패널 41명이 꼽은 총선 5대 의제에 대한 공약과 재원 마련 방안을 물었습니다.
제2공항 현안 해결에 대해 고광철 후보는 조속한 공항건설과 공항운영 수익의 도민 환원, 공항복합도시 조성을 꼽았습니다.
[고광철/제주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 "제주도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침체된 제주 경제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추진돼야 합니다. 다만 제2공항 신설에 따른 구도심의 상권 분산이라든지 이런 우려하는 점들이 분명히 있거든요. 이걸 해소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활성화 해법으로는 관광청 신설과 온누리상품권 확대, 국책 사업 유치를 통한 건설-토목 경기 부흥 등을 약속했습니다.
관광청 신설은 전액 국비로, 건설-토목 경기 부흥은 국비와 지방비, 자주 재원을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공민석/제주대 교수/KBS제주 총선 의제 선정 패널 : "대규모 개발에 있어서 예상이 충분히 될 수 있는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 문제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논의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큰 개발 프로젝트를 하겠다. 이제 이걸 제시하고 계셔서 조금 더 구체적이고 지역 시민들하고 같이 갈 수 있는 방식의 정책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행정체제개편에 대해선 주민투표 시행 전에 도민사회 다자협의체 구성을 통한 숙의민주주의 강화가 먼저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저출생과 청년유출에 대한 해법으로는 출산과 양육 관련 지원금 확대와 난임부부 지원 대상 확대, 정보통신기술과 항공우주 등 신산업 유치와 산학연계 통한 지역인재 취업 활성화를 제시했습니다.
'복지'와 관련 해선 제주대병원 인프라 확충과 상급종합병원 지정, 중증환자 치료 인프라와 감염병 전문 병원 설치를 꼽았습니다.
제주대병원 확충과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전액 국비로, 중증환자 치료 인프라와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는 국비와 도비, 자주 재원을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강인희입니다.
촬영기자:강재윤·고진현/그래픽:조하연
정책 선거 실현을 위해 KBS 시민패널 41명이 꼽은 총선 5대 의제에 대한 후보들의 해법을 알아봅니다.
오늘은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의 해법을 강인희 기자가 들여다봅니다.
[리포트]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인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
KBS제주 시민패널 41명이 꼽은 총선 5대 의제에 대한 공약과 재원 마련 방안을 물었습니다.
제2공항 현안 해결에 대해 고광철 후보는 조속한 공항건설과 공항운영 수익의 도민 환원, 공항복합도시 조성을 꼽았습니다.
[고광철/제주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 "제주도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침체된 제주 경제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추진돼야 합니다. 다만 제2공항 신설에 따른 구도심의 상권 분산이라든지 이런 우려하는 점들이 분명히 있거든요. 이걸 해소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활성화 해법으로는 관광청 신설과 온누리상품권 확대, 국책 사업 유치를 통한 건설-토목 경기 부흥 등을 약속했습니다.
관광청 신설은 전액 국비로, 건설-토목 경기 부흥은 국비와 지방비, 자주 재원을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공민석/제주대 교수/KBS제주 총선 의제 선정 패널 : "대규모 개발에 있어서 예상이 충분히 될 수 있는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 문제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논의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큰 개발 프로젝트를 하겠다. 이제 이걸 제시하고 계셔서 조금 더 구체적이고 지역 시민들하고 같이 갈 수 있는 방식의 정책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행정체제개편에 대해선 주민투표 시행 전에 도민사회 다자협의체 구성을 통한 숙의민주주의 강화가 먼저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저출생과 청년유출에 대한 해법으로는 출산과 양육 관련 지원금 확대와 난임부부 지원 대상 확대, 정보통신기술과 항공우주 등 신산업 유치와 산학연계 통한 지역인재 취업 활성화를 제시했습니다.
'복지'와 관련 해선 제주대병원 인프라 확충과 상급종합병원 지정, 중증환자 치료 인프라와 감염병 전문 병원 설치를 꼽았습니다.
제주대병원 확충과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전액 국비로, 중증환자 치료 인프라와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는 국비와 도비, 자주 재원을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강인희입니다.
촬영기자:강재윤·고진현/그래픽:조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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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선거 실현을 위해 KBS 시민패널 41명이 꼽은 총선 5대 의제에 대한 후보들의 해법을 알아봅니다.
오늘은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의 해법을 강인희 기자가 들여다봅니다.
[리포트]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인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
KBS제주 시민패널 41명이 꼽은 총선 5대 의제에 대한 공약과 재원 마련 방안을 물었습니다.
제2공항 현안 해결에 대해 고광철 후보는 조속한 공항건설과 공항운영 수익의 도민 환원, 공항복합도시 조성을 꼽았습니다.
[고광철/제주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 "제주도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침체된 제주 경제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추진돼야 합니다. 다만 제2공항 신설에 따른 구도심의 상권 분산이라든지 이런 우려하는 점들이 분명히 있거든요. 이걸 해소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활성화 해법으로는 관광청 신설과 온누리상품권 확대, 국책 사업 유치를 통한 건설-토목 경기 부흥 등을 약속했습니다.
관광청 신설은 전액 국비로, 건설-토목 경기 부흥은 국비와 지방비, 자주 재원을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공민석/제주대 교수/KBS제주 총선 의제 선정 패널 : "대규모 개발에 있어서 예상이 충분히 될 수 있는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 문제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논의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큰 개발 프로젝트를 하겠다. 이제 이걸 제시하고 계셔서 조금 더 구체적이고 지역 시민들하고 같이 갈 수 있는 방식의 정책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행정체제개편에 대해선 주민투표 시행 전에 도민사회 다자협의체 구성을 통한 숙의민주주의 강화가 먼저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저출생과 청년유출에 대한 해법으로는 출산과 양육 관련 지원금 확대와 난임부부 지원 대상 확대, 정보통신기술과 항공우주 등 신산업 유치와 산학연계 통한 지역인재 취업 활성화를 제시했습니다.
'복지'와 관련 해선 제주대병원 인프라 확충과 상급종합병원 지정, 중증환자 치료 인프라와 감염병 전문 병원 설치를 꼽았습니다.
제주대병원 확충과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전액 국비로, 중증환자 치료 인프라와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는 국비와 도비, 자주 재원을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강인희입니다.
촬영기자:강재윤·고진현/그래픽:조하연
정책 선거 실현을 위해 KBS 시민패널 41명이 꼽은 총선 5대 의제에 대한 후보들의 해법을 알아봅니다.
오늘은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의 해법을 강인희 기자가 들여다봅니다.
[리포트]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인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
KBS제주 시민패널 41명이 꼽은 총선 5대 의제에 대한 공약과 재원 마련 방안을 물었습니다.
제2공항 현안 해결에 대해 고광철 후보는 조속한 공항건설과 공항운영 수익의 도민 환원, 공항복합도시 조성을 꼽았습니다.
[고광철/제주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 "제주도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침체된 제주 경제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추진돼야 합니다. 다만 제2공항 신설에 따른 구도심의 상권 분산이라든지 이런 우려하는 점들이 분명히 있거든요. 이걸 해소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활성화 해법으로는 관광청 신설과 온누리상품권 확대, 국책 사업 유치를 통한 건설-토목 경기 부흥 등을 약속했습니다.
관광청 신설은 전액 국비로, 건설-토목 경기 부흥은 국비와 지방비, 자주 재원을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공민석/제주대 교수/KBS제주 총선 의제 선정 패널 : "대규모 개발에 있어서 예상이 충분히 될 수 있는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 문제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논의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큰 개발 프로젝트를 하겠다. 이제 이걸 제시하고 계셔서 조금 더 구체적이고 지역 시민들하고 같이 갈 수 있는 방식의 정책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행정체제개편에 대해선 주민투표 시행 전에 도민사회 다자협의체 구성을 통한 숙의민주주의 강화가 먼저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저출생과 청년유출에 대한 해법으로는 출산과 양육 관련 지원금 확대와 난임부부 지원 대상 확대, 정보통신기술과 항공우주 등 신산업 유치와 산학연계 통한 지역인재 취업 활성화를 제시했습니다.
'복지'와 관련 해선 제주대병원 인프라 확충과 상급종합병원 지정, 중증환자 치료 인프라와 감염병 전문 병원 설치를 꼽았습니다.
제주대병원 확충과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전액 국비로, 중증환자 치료 인프라와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는 국비와 도비, 자주 재원을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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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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