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vs 오타니’ 한일대결로 MLB 서울시리즈 개막
입력 2024.03.20 (19:35)
수정 2024.03.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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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서울 개막전이 고척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일 슈퍼스타 김하성과 오타니의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인 내야수 최초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에 빛나는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서울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칩니다.
오타니는 개막전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한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다저스의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에 맞서는 김하성 역시 최고의 경기력으로 고국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수로 나간다는 게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팬분들 앞에서 경기한다는 게 너무 기대되고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
시구는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이자 '개척자'로 평가받는 박찬호가 맡아 그 의미를 더합니다.
[박찬호/MLB 서울 개막전 시구자 : "30년 전에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 글러브도 30년 전에 제가 미국에서 썼던 글러브인데, 박물관에서 가져왔거든요. 뜻깊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는 가운데, 팀 동료 고우석은 개막 26인 명단에서 제외돼 출전이 불발됐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최민경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서울 개막전이 고척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일 슈퍼스타 김하성과 오타니의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인 내야수 최초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에 빛나는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서울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칩니다.
오타니는 개막전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한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다저스의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에 맞서는 김하성 역시 최고의 경기력으로 고국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수로 나간다는 게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팬분들 앞에서 경기한다는 게 너무 기대되고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
시구는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이자 '개척자'로 평가받는 박찬호가 맡아 그 의미를 더합니다.
[박찬호/MLB 서울 개막전 시구자 : "30년 전에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 글러브도 30년 전에 제가 미국에서 썼던 글러브인데, 박물관에서 가져왔거든요. 뜻깊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는 가운데, 팀 동료 고우석은 개막 26인 명단에서 제외돼 출전이 불발됐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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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vs 오타니’ 한일대결로 MLB 서울시리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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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0 19:35:36
- 수정2024-03-20 20:47:50
[앵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서울 개막전이 고척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일 슈퍼스타 김하성과 오타니의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인 내야수 최초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에 빛나는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서울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칩니다.
오타니는 개막전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한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다저스의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에 맞서는 김하성 역시 최고의 경기력으로 고국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수로 나간다는 게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팬분들 앞에서 경기한다는 게 너무 기대되고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
시구는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이자 '개척자'로 평가받는 박찬호가 맡아 그 의미를 더합니다.
[박찬호/MLB 서울 개막전 시구자 : "30년 전에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 글러브도 30년 전에 제가 미국에서 썼던 글러브인데, 박물관에서 가져왔거든요. 뜻깊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는 가운데, 팀 동료 고우석은 개막 26인 명단에서 제외돼 출전이 불발됐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최민경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서울 개막전이 고척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일 슈퍼스타 김하성과 오타니의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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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내야수 최초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에 빛나는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서울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칩니다.
오타니는 개막전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한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다저스의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에 맞서는 김하성 역시 최고의 경기력으로 고국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수로 나간다는 게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팬분들 앞에서 경기한다는 게 너무 기대되고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
시구는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이자 '개척자'로 평가받는 박찬호가 맡아 그 의미를 더합니다.
[박찬호/MLB 서울 개막전 시구자 : "30년 전에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 글러브도 30년 전에 제가 미국에서 썼던 글러브인데, 박물관에서 가져왔거든요. 뜻깊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는 가운데, 팀 동료 고우석은 개막 26인 명단에서 제외돼 출전이 불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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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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