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강한 일본,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

입력 2024.03.21 (21:54) 수정 2024.03.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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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에 편성된 일본은 북한과 홈경기에서 전반 2분만에 선제골을 터트리고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일본과 북한이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만났습니다.

관중석에 인공기가 보이는 가운데, 북한 국가가 울려 퍼지고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에이스 한광성도 눈에 띄네요.

일본은 경기 시작과 함께 주도권을 잡았는데요.

경기 시작 단 2분만에 북한이 전열을 갖추기도 전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도안의 패스를 받아 다나카가 기습적인 선제골을 터트렸는데요.

북한은 한광성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운도 따르지 않으면서 결국 일본이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북한은 오는 26일에는 일본을 평양으로 불러들여 김일성 경기장에서 4년 만에 축구 A매치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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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강한 일본,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
    • 입력 2024-03-21 21:54:05
    • 수정2024-03-21 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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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에 편성된 일본은 북한과 홈경기에서 전반 2분만에 선제골을 터트리고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일본과 북한이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만났습니다.

관중석에 인공기가 보이는 가운데, 북한 국가가 울려 퍼지고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에이스 한광성도 눈에 띄네요.

일본은 경기 시작과 함께 주도권을 잡았는데요.

경기 시작 단 2분만에 북한이 전열을 갖추기도 전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도안의 패스를 받아 다나카가 기습적인 선제골을 터트렸는데요.

북한은 한광성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운도 따르지 않으면서 결국 일본이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북한은 오는 26일에는 일본을 평양으로 불러들여 김일성 경기장에서 4년 만에 축구 A매치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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