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플러스] 손초롱, 최연소 챔프 꿈

입력 2005.10.28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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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포츠 플러스, 오늘은 최연소 세계 여자프로복싱 챔피언을 꿈꾸는 10대 소녀 복서를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한양여대 1학년인 18살의 손초롱 선수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직도 앳띤 얼굴의 손 초롱. 그러나, 상대를 겨누는 눈빛과 주먹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지난 2002년 운동 삼아 시작한 권투의 매력에 푹 빠져 이제는 세계 정상을 넘보는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손초롱 : “권투가 인기가 많아지면 좋겠다”

프로데뷔 이후 5전 전승, 3 KO승을 자랑하는 손 초롱은 다음달 미국의 멜리 샤 세이퍼를 상대로 최연소 세계챔피언에 도전합니다.
손초롱의 현재 나이는 18살. 다음달 챔피언에 오르면 현 최연소 챔피언인 김주희의 기록을 2개월 단축하게 됩니다.
우연히도 미국의 세이퍼는 김주희가 지난해 최연소 기록을 세웠던 상대.

그래서 챔피언을 향한 손초롱의 의지는 더욱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손초롱 : “챔피언의 꿈을 이루고 싶다”

작지만 강한 작은 거인 손 초롱. 초롱초롱한 눈망울엔 챔피언의 꿈이 영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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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플러스] 손초롱, 최연소 챔프 꿈
    • 입력 2005-10-28 21:54:2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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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포츠 플러스, 오늘은 최연소 세계 여자프로복싱 챔피언을 꿈꾸는 10대 소녀 복서를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한양여대 1학년인 18살의 손초롱 선수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직도 앳띤 얼굴의 손 초롱. 그러나, 상대를 겨누는 눈빛과 주먹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지난 2002년 운동 삼아 시작한 권투의 매력에 푹 빠져 이제는 세계 정상을 넘보는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손초롱 : “권투가 인기가 많아지면 좋겠다” 프로데뷔 이후 5전 전승, 3 KO승을 자랑하는 손 초롱은 다음달 미국의 멜리 샤 세이퍼를 상대로 최연소 세계챔피언에 도전합니다. 손초롱의 현재 나이는 18살. 다음달 챔피언에 오르면 현 최연소 챔피언인 김주희의 기록을 2개월 단축하게 됩니다. 우연히도 미국의 세이퍼는 김주희가 지난해 최연소 기록을 세웠던 상대. 그래서 챔피언을 향한 손초롱의 의지는 더욱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손초롱 : “챔피언의 꿈을 이루고 싶다” 작지만 강한 작은 거인 손 초롱. 초롱초롱한 눈망울엔 챔피언의 꿈이 영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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