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한동훈 “어제부터 다시 시작…19일 뒤에 승리할 것”

입력 2024.03.22 (11:08) 수정 2024.03.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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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부터 다시 시작했다"며 "우리는 승리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2일) 충남 보령·서천에서 열린 장동혁 당 사무총장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이제 19일 뒤에 우리가 반드시 이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저는 여러분들이 갑자기 두 달 반 전에 저를 불러낸 이유가 한 가지였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남들이 싸우지 않을 때 싸워오고, 남들이 이기지 못할 때 이겼기 때문이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은 고칠 점이 많이 있다"며 "차이는 우리는 고칠 의지와 민심에 순응하겠다는 자세가 돼 있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저는 얼마 전에 우리 국민의힘 많은 지지자와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국민들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있는 황상무 수석 사태와 이종섭 대사의 귀국을 요청했고 결국 그렇게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이종섭 대사는 사실 소환을 받은 것도 없다. 범죄 혐의 드러난 것도 없고 재판받은 것도 없고 기소된 것도 없다"며 "마치 무슨 대단한 사법 시스템을 부정하는 것처럼 프레임을 짜고 밀어붙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저는 우파 정당이지만 부동층과 중도의 마음을 얻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그런 제가 색깔론을 말할 사람으로 보이십니까"라며 "저는 사실을 말하는 거고, 우리 민주주의가 처한 위기를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우리 당이 화력이 약하다, 떠오르는 사람이 적다, 인재풀이 부족하다, 이런 한가한 얘기할 때 아니다"며 "제가 싸우겠다. 이번 선거는 져서는 안 될 선거고, 지면 역사의 죄인 될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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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3-22 11:49:55
    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부터 다시 시작했다"며 "우리는 승리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2일) 충남 보령·서천에서 열린 장동혁 당 사무총장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이제 19일 뒤에 우리가 반드시 이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저는 여러분들이 갑자기 두 달 반 전에 저를 불러낸 이유가 한 가지였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남들이 싸우지 않을 때 싸워오고, 남들이 이기지 못할 때 이겼기 때문이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은 고칠 점이 많이 있다"며 "차이는 우리는 고칠 의지와 민심에 순응하겠다는 자세가 돼 있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저는 얼마 전에 우리 국민의힘 많은 지지자와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국민들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있는 황상무 수석 사태와 이종섭 대사의 귀국을 요청했고 결국 그렇게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이종섭 대사는 사실 소환을 받은 것도 없다. 범죄 혐의 드러난 것도 없고 재판받은 것도 없고 기소된 것도 없다"며 "마치 무슨 대단한 사법 시스템을 부정하는 것처럼 프레임을 짜고 밀어붙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저는 우파 정당이지만 부동층과 중도의 마음을 얻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그런 제가 색깔론을 말할 사람으로 보이십니까"라며 "저는 사실을 말하는 거고, 우리 민주주의가 처한 위기를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우리 당이 화력이 약하다, 떠오르는 사람이 적다, 인재풀이 부족하다, 이런 한가한 얘기할 때 아니다"며 "제가 싸우겠다. 이번 선거는 져서는 안 될 선거고, 지면 역사의 죄인 될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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