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재명, 조수진 사퇴에 “국민 뜻 존중하는 게 맞다”
입력 2024.03.22 (14:51)
수정 2024.03.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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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아동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사퇴한 조수진 변호사에 대해 “국민의 뜻을 존중하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2일) 충남 서산 동부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호사의 역할은 범죄자를 변호하는 것”이라면서도 “법률가로서 어떤 역할을 얼마나 잘했는지 평가를 떠나서 국민 눈높에서 봤을 때 과하다, 지나치다, 공직자로서 부족하다 하면 국민의 뜻을 존중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수진 후보도 그 뜻을 존중한 것으로 알고, 우리도 흔쾌히 그 뜻을 수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서울 강북을 공천장을 받은 한민수 대변인에 대해선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검증된 후보”라며 “긴 시간 당을 위해서 헌신했는데, 지금까지 출마도 하지 못했고 이번에도 기회를 갖지 못해서 당 대표인 저로서는 마음의 짐이 참 컸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계파 공천 논란이 있을 것 같단 질문에 “참 한심한 얘기”라며 “당에 오랫동안 헌신했던, 명예도 보수도 없이 헌신했던 당직자인 한민수 대변인으로 결정하는 것이 최고위원회의 압도적 의견이어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22일) 충남 서산 동부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호사의 역할은 범죄자를 변호하는 것”이라면서도 “법률가로서 어떤 역할을 얼마나 잘했는지 평가를 떠나서 국민 눈높에서 봤을 때 과하다, 지나치다, 공직자로서 부족하다 하면 국민의 뜻을 존중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수진 후보도 그 뜻을 존중한 것으로 알고, 우리도 흔쾌히 그 뜻을 수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서울 강북을 공천장을 받은 한민수 대변인에 대해선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검증된 후보”라며 “긴 시간 당을 위해서 헌신했는데, 지금까지 출마도 하지 못했고 이번에도 기회를 갖지 못해서 당 대표인 저로서는 마음의 짐이 참 컸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계파 공천 논란이 있을 것 같단 질문에 “참 한심한 얘기”라며 “당에 오랫동안 헌신했던, 명예도 보수도 없이 헌신했던 당직자인 한민수 대변인으로 결정하는 것이 최고위원회의 압도적 의견이어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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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22 14:55:5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아동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사퇴한 조수진 변호사에 대해 “국민의 뜻을 존중하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2일) 충남 서산 동부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호사의 역할은 범죄자를 변호하는 것”이라면서도 “법률가로서 어떤 역할을 얼마나 잘했는지 평가를 떠나서 국민 눈높에서 봤을 때 과하다, 지나치다, 공직자로서 부족하다 하면 국민의 뜻을 존중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수진 후보도 그 뜻을 존중한 것으로 알고, 우리도 흔쾌히 그 뜻을 수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서울 강북을 공천장을 받은 한민수 대변인에 대해선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검증된 후보”라며 “긴 시간 당을 위해서 헌신했는데, 지금까지 출마도 하지 못했고 이번에도 기회를 갖지 못해서 당 대표인 저로서는 마음의 짐이 참 컸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계파 공천 논란이 있을 것 같단 질문에 “참 한심한 얘기”라며 “당에 오랫동안 헌신했던, 명예도 보수도 없이 헌신했던 당직자인 한민수 대변인으로 결정하는 것이 최고위원회의 압도적 의견이어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22일) 충남 서산 동부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호사의 역할은 범죄자를 변호하는 것”이라면서도 “법률가로서 어떤 역할을 얼마나 잘했는지 평가를 떠나서 국민 눈높에서 봤을 때 과하다, 지나치다, 공직자로서 부족하다 하면 국민의 뜻을 존중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수진 후보도 그 뜻을 존중한 것으로 알고, 우리도 흔쾌히 그 뜻을 수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서울 강북을 공천장을 받은 한민수 대변인에 대해선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검증된 후보”라며 “긴 시간 당을 위해서 헌신했는데, 지금까지 출마도 하지 못했고 이번에도 기회를 갖지 못해서 당 대표인 저로서는 마음의 짐이 참 컸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계파 공천 논란이 있을 것 같단 질문에 “참 한심한 얘기”라며 “당에 오랫동안 헌신했던, 명예도 보수도 없이 헌신했던 당직자인 한민수 대변인으로 결정하는 것이 최고위원회의 압도적 의견이어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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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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