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의대 교수들, 다음 주 사직서 제출 예고
입력 2024.03.22 (21:56)
수정 2024.03.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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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맞서, 의대 교수들이 다음 주 25일부터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와 대화의 장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전북대·원광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최근 잇달아 성명을 내고, 과학적 근거 하에 의대 정원 확대를 재논의해야 한다며 정부가 대화에 응한다면 사직서를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공보의와 군의관 추가 파견 계획을 내고, 다음 주부터 이탈 전공의에 대한 의사 면허 정지 처분에 들어갈 방침여서 사태 악화 가능성도 큽니다.
전북대·원광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최근 잇달아 성명을 내고, 과학적 근거 하에 의대 정원 확대를 재논의해야 한다며 정부가 대화에 응한다면 사직서를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공보의와 군의관 추가 파견 계획을 내고, 다음 주부터 이탈 전공의에 대한 의사 면허 정지 처분에 들어갈 방침여서 사태 악화 가능성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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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의대 교수들, 다음 주 사직서 제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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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2 21:56:11
- 수정2024-03-22 21:58:42
![](/data/news/title_image/newsmp4/jeonju/news9/2024/03/22/70_7921133.jpg)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맞서, 의대 교수들이 다음 주 25일부터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와 대화의 장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전북대·원광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최근 잇달아 성명을 내고, 과학적 근거 하에 의대 정원 확대를 재논의해야 한다며 정부가 대화에 응한다면 사직서를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공보의와 군의관 추가 파견 계획을 내고, 다음 주부터 이탈 전공의에 대한 의사 면허 정지 처분에 들어갈 방침여서 사태 악화 가능성도 큽니다.
전북대·원광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최근 잇달아 성명을 내고, 과학적 근거 하에 의대 정원 확대를 재논의해야 한다며 정부가 대화에 응한다면 사직서를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공보의와 군의관 추가 파견 계획을 내고, 다음 주부터 이탈 전공의에 대한 의사 면허 정지 처분에 들어갈 방침여서 사태 악화 가능성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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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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