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 이틀 앞…부산도 동참
입력 2024.03.23 (21:50)
수정 2024.03.23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모레 25일부터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한 가운데 부산대학교 병원 교수들도 동참하기로 해 진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대 의대 교수들은 전체 555명 가운데 356명이 설문에 참여해 79.5%가 자발적 사직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 제출 이후 근무 시간을 줄이고 중증·응급 환자 치료를 위해 외래 진료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대병원은 교수들의 사직서를 처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으나 사직서를 제출한 교수들이 진료를 거부할 경우 큰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대 의대 교수들은 전체 555명 가운데 356명이 설문에 참여해 79.5%가 자발적 사직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 제출 이후 근무 시간을 줄이고 중증·응급 환자 치료를 위해 외래 진료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대병원은 교수들의 사직서를 처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으나 사직서를 제출한 교수들이 진료를 거부할 경우 큰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 이틀 앞…부산도 동참
-
- 입력 2024-03-23 21:50:55
- 수정2024-03-23 22:04:56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모레 25일부터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한 가운데 부산대학교 병원 교수들도 동참하기로 해 진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대 의대 교수들은 전체 555명 가운데 356명이 설문에 참여해 79.5%가 자발적 사직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 제출 이후 근무 시간을 줄이고 중증·응급 환자 치료를 위해 외래 진료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대병원은 교수들의 사직서를 처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으나 사직서를 제출한 교수들이 진료를 거부할 경우 큰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대 의대 교수들은 전체 555명 가운데 356명이 설문에 참여해 79.5%가 자발적 사직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 제출 이후 근무 시간을 줄이고 중증·응급 환자 치료를 위해 외래 진료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대병원은 교수들의 사직서를 처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으나 사직서를 제출한 교수들이 진료를 거부할 경우 큰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최재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