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잇따른 해녀 사고에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24.03.25 (08:17) 수정 2024.03.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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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업하던 해녀가 심정지로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제주도가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시행합니다.

제주도는 지난 주말 보건소와 소방안전본부와 함께 제주시 협재 어촌계를 찾아 건강 이상 유무를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응급처치 방법 등을 설명했습니다.

도는 앞으로 103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해 교육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소방당국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서만 해녀 3명이 숨지고 2명이 의식 저하 등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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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잇따른 해녀 사고에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 입력 2024-03-25 08:17:29
    • 수정2024-03-25 08:51:41
    뉴스광장(제주)
최근 조업하던 해녀가 심정지로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제주도가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시행합니다.

제주도는 지난 주말 보건소와 소방안전본부와 함께 제주시 협재 어촌계를 찾아 건강 이상 유무를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응급처치 방법 등을 설명했습니다.

도는 앞으로 103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해 교육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소방당국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서만 해녀 3명이 숨지고 2명이 의식 저하 등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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