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재명 “정부-의료계 갈등 중재, 당 아닌 정부의 일…정략적 접근 말아야”

입력 2024.03.25 (14:43) 수정 2024.03.25 (15: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 중재에 나선데 대해 “이건 정부의 일이지 당의 일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 방문 도중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은 뒤 “정부에 총리도 있고 보건복지부 장관도 있는데 갑자기 여당 대표가, 자기가 이 일을 부탁받았다고 표현했던가”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측면은 그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물론 당도 나설 수 있고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정부의 역할은 정부가 해야 하고 당의 역할은 당이 해야 한다”며 “혹여라도 정략적 차원에서 이 문제에 접근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문제에 대해서 정치적·정략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정말로 국민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성실하게 협의에 임해야 한다”며 “오로지 국민의 건강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진지하고 성실하게 문제 해결에 임해주시길 정부와 대통령 측에 요청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총선] 이재명 “정부-의료계 갈등 중재, 당 아닌 정부의 일…정략적 접근 말아야”
    • 입력 2024-03-25 14:43:47
    • 수정2024-03-25 15:03:52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 중재에 나선데 대해 “이건 정부의 일이지 당의 일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 방문 도중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은 뒤 “정부에 총리도 있고 보건복지부 장관도 있는데 갑자기 여당 대표가, 자기가 이 일을 부탁받았다고 표현했던가”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측면은 그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물론 당도 나설 수 있고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정부의 역할은 정부가 해야 하고 당의 역할은 당이 해야 한다”며 “혹여라도 정략적 차원에서 이 문제에 접근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문제에 대해서 정치적·정략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정말로 국민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성실하게 협의에 임해야 한다”며 “오로지 국민의 건강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진지하고 성실하게 문제 해결에 임해주시길 정부와 대통령 측에 요청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