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천 취소’ 민주 이영선 “당 결정 수용…참담한 심정으로 사죄”

입력 2024.03.25 (17:44) 수정 2024.03.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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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허위 신고와 이른바 ‘갭 투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전 후보는 오늘(25일)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한다”며 사죄했습니다.

이 전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참담한 심정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 부족함과 부덕의 소치로 저는 민주당 세종갑 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속죄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일들을 깊이 생각하며 반성의 시간을 보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후보는 후보 등록 마감 후 당에 부동산 보유 현황을 속여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제(23일) 이재명 대표 직권으로 공천이 취소되고 제명까지 당했습니다.

이 전 후보는 중앙선관위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 4채, 오피스텔 6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지만, 공천 과정에서 당에는 아파트 2채만 신고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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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5 17:44:17
    • 수정2024-03-25 17:56:16
    정치
재산 허위 신고와 이른바 ‘갭 투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전 후보는 오늘(25일)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한다”며 사죄했습니다.

이 전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참담한 심정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 부족함과 부덕의 소치로 저는 민주당 세종갑 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속죄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일들을 깊이 생각하며 반성의 시간을 보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후보는 후보 등록 마감 후 당에 부동산 보유 현황을 속여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제(23일) 이재명 대표 직권으로 공천이 취소되고 제명까지 당했습니다.

이 전 후보는 중앙선관위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 4채, 오피스텔 6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지만, 공천 과정에서 당에는 아파트 2채만 신고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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