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여 “저출생 지원 소득기준 아예 폐지…두 자녀만 돼도 다자녀 혜택”
입력 2024.03.25 (21:05)
수정 2024.03.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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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5일 9시뉴습니다.
총선이 16일 남았습니다.
오늘(25일) 첫 출근길 유세에 나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 처럼 범죄에 연루된 후보들을 심판하는 것도 민생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세 자녀 이상 가구에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첫 소식, 현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희숙! 윤희숙!"]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윤희숙 후보의 손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윤희숙은 반드시 국회에 가야 합니다. 그러면 성동이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발전할 겁니다!"]
또 다른 한강벨트 지역에선 이혜훈 후보를 재개발 문제 해결의 적임자라고 추켜세웠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성동 재개발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이 이혜훈을 이곳에 보낸 겁니다."]
저출생 지원 소득 기준 폐지와 두 자녀 가구에도 다자녀 혜택, 세 자녀 이상 가구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처음으로 출근길 인사에 나선 한 위원장은 이재명, 조국 대표 등 범죄 연루자를 심판하는 문제도 민생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지원금 지급 약속에 대해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돈을 풀면 물가가 오를 것 같습니까, 내릴 것 같습니까? 아주 단순한 계산 아닌가요? 그거는 책임 있는 정치가 내놓을 수 있는 대책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후보 자격을 잃은 민주당 이영선 후보, 조수진 후보에 대해선 민변 출신들이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 "조국 사태 이래 위선과 파렴치의 또 다른 정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민주'라는 좋은 단어가 '위선'이나 '내로남불'이라는 단어와 동의어가 될까 두렵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내일(26일)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예방합니다.
오늘 서울 주요 격전지를 찾은 한 위원장은 내일 울산과 경남 양산 등 부울경 표심을 공략합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임동수 박장빈 황종원/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고석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5일 9시뉴습니다.
총선이 16일 남았습니다.
오늘(25일) 첫 출근길 유세에 나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 처럼 범죄에 연루된 후보들을 심판하는 것도 민생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세 자녀 이상 가구에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첫 소식, 현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희숙! 윤희숙!"]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윤희숙 후보의 손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윤희숙은 반드시 국회에 가야 합니다. 그러면 성동이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발전할 겁니다!"]
또 다른 한강벨트 지역에선 이혜훈 후보를 재개발 문제 해결의 적임자라고 추켜세웠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성동 재개발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이 이혜훈을 이곳에 보낸 겁니다."]
저출생 지원 소득 기준 폐지와 두 자녀 가구에도 다자녀 혜택, 세 자녀 이상 가구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처음으로 출근길 인사에 나선 한 위원장은 이재명, 조국 대표 등 범죄 연루자를 심판하는 문제도 민생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지원금 지급 약속에 대해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돈을 풀면 물가가 오를 것 같습니까, 내릴 것 같습니까? 아주 단순한 계산 아닌가요? 그거는 책임 있는 정치가 내놓을 수 있는 대책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후보 자격을 잃은 민주당 이영선 후보, 조수진 후보에 대해선 민변 출신들이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 "조국 사태 이래 위선과 파렴치의 또 다른 정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민주'라는 좋은 단어가 '위선'이나 '내로남불'이라는 단어와 동의어가 될까 두렵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내일(26일)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예방합니다.
오늘 서울 주요 격전지를 찾은 한 위원장은 내일 울산과 경남 양산 등 부울경 표심을 공략합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임동수 박장빈 황종원/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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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5 21:05:42
- 수정2024-03-26 07: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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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5일 9시뉴습니다.
총선이 16일 남았습니다.
오늘(25일) 첫 출근길 유세에 나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 처럼 범죄에 연루된 후보들을 심판하는 것도 민생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세 자녀 이상 가구에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첫 소식, 현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희숙! 윤희숙!"]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윤희숙 후보의 손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윤희숙은 반드시 국회에 가야 합니다. 그러면 성동이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발전할 겁니다!"]
또 다른 한강벨트 지역에선 이혜훈 후보를 재개발 문제 해결의 적임자라고 추켜세웠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성동 재개발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이 이혜훈을 이곳에 보낸 겁니다."]
저출생 지원 소득 기준 폐지와 두 자녀 가구에도 다자녀 혜택, 세 자녀 이상 가구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처음으로 출근길 인사에 나선 한 위원장은 이재명, 조국 대표 등 범죄 연루자를 심판하는 문제도 민생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지원금 지급 약속에 대해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돈을 풀면 물가가 오를 것 같습니까, 내릴 것 같습니까? 아주 단순한 계산 아닌가요? 그거는 책임 있는 정치가 내놓을 수 있는 대책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후보 자격을 잃은 민주당 이영선 후보, 조수진 후보에 대해선 민변 출신들이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 "조국 사태 이래 위선과 파렴치의 또 다른 정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민주'라는 좋은 단어가 '위선'이나 '내로남불'이라는 단어와 동의어가 될까 두렵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내일(26일)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예방합니다.
오늘 서울 주요 격전지를 찾은 한 위원장은 내일 울산과 경남 양산 등 부울경 표심을 공략합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임동수 박장빈 황종원/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고석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5일 9시뉴습니다.
총선이 16일 남았습니다.
오늘(25일) 첫 출근길 유세에 나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 처럼 범죄에 연루된 후보들을 심판하는 것도 민생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세 자녀 이상 가구에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첫 소식, 현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희숙! 윤희숙!"]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윤희숙 후보의 손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윤희숙은 반드시 국회에 가야 합니다. 그러면 성동이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발전할 겁니다!"]
또 다른 한강벨트 지역에선 이혜훈 후보를 재개발 문제 해결의 적임자라고 추켜세웠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성동 재개발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이 이혜훈을 이곳에 보낸 겁니다."]
저출생 지원 소득 기준 폐지와 두 자녀 가구에도 다자녀 혜택, 세 자녀 이상 가구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처음으로 출근길 인사에 나선 한 위원장은 이재명, 조국 대표 등 범죄 연루자를 심판하는 문제도 민생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지원금 지급 약속에 대해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돈을 풀면 물가가 오를 것 같습니까, 내릴 것 같습니까? 아주 단순한 계산 아닌가요? 그거는 책임 있는 정치가 내놓을 수 있는 대책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후보 자격을 잃은 민주당 이영선 후보, 조수진 후보에 대해선 민변 출신들이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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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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