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가자 휴전 결의안’ 첫 채택

입력 2024.03.26 (14:14) 수정 2024.03.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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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시작된 지 다섯 달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처음으로 휴전과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현지시각 25일 공식회의를 열고 이사국 15개 나라 중 14개 나라의 찬성으로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미국은 거부권을 행사하는 대신 기권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결의안에 강력 반발하며 미국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결정을 취소했고, 하마스는 결의안에 환영의 뜻을 보내며 인질과 수감자를 교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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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안보리, ‘가자 휴전 결의안’ 첫 채택
    • 입력 2024-03-26 14:14:41
    • 수정2024-03-26 14: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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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시작된 지 다섯 달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처음으로 휴전과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현지시각 25일 공식회의를 열고 이사국 15개 나라 중 14개 나라의 찬성으로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미국은 거부권을 행사하는 대신 기권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결의안에 강력 반발하며 미국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결정을 취소했고, 하마스는 결의안에 환영의 뜻을 보내며 인질과 수감자를 교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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