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강원대서 간담회…의대 교육여건 개선 방안 논의

입력 2024.03.27 (08:57) 수정 2024.03.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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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7일) 강원 춘천 소재 강원대학교를 방문해 총장과 의과대학 학장, 강원대병원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 뒤 강원대병원 임상실습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일 정부가 대학별 의대 정원 증원을 발표한 이후 대학의 교육 여건 개선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원대 의대 정원은 49명에서 132명으로 늘었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 발표 후 이 부총리가 의대를 직접 방문한 것은 지난 25일 경상국립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 부총리는 대학의 수준 높은 의학 교육을 위해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도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 부총리는 "의대 정원 확대를 계기로 정부와 대학이 힘을 모아 우리나라 의학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고,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의료 개혁을 완수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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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강원대서 간담회…의대 교육여건 개선 방안 논의
    • 입력 2024-03-27 08:57:36
    • 수정2024-03-27 09:04:05
    사회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7일) 강원 춘천 소재 강원대학교를 방문해 총장과 의과대학 학장, 강원대병원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 뒤 강원대병원 임상실습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일 정부가 대학별 의대 정원 증원을 발표한 이후 대학의 교육 여건 개선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원대 의대 정원은 49명에서 132명으로 늘었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 발표 후 이 부총리가 의대를 직접 방문한 것은 지난 25일 경상국립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 부총리는 대학의 수준 높은 의학 교육을 위해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도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 부총리는 "의대 정원 확대를 계기로 정부와 대학이 힘을 모아 우리나라 의학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고,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의료 개혁을 완수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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