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파업 예고 D-1…막판 교섭

서울 시내버스 노조와 사측이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오늘(27일)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과 호봉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의가 최종 무산될 경우 노조 측은 내일(28일)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지하철 운행을 하루 202회 늘리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