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치킨·커피 등 가맹본부 갑질 집중 조사

입력 2024.03.28 (12:32) 수정 2024.03.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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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한식·치킨·커피·편의점 업종 등 생활과 밀접한 가맹 분야의 불공정행위를 집중 조사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중점적으로 살필 대상은 정보공개서를 주지 않은 채로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행위, 거짓이거나 부풀린 예상매출액을 제공하는 행위,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하고 강요하는 행위 등 입니다.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공정위에 접수된 신고는 2020년 115건에서 2022년 179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엔 153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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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치킨·커피 등 가맹본부 갑질 집중 조사
    • 입력 2024-03-28 12:32:15
    • 수정2024-03-28 12:42:22
    뉴스 12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식·치킨·커피·편의점 업종 등 생활과 밀접한 가맹 분야의 불공정행위를 집중 조사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중점적으로 살필 대상은 정보공개서를 주지 않은 채로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행위, 거짓이거나 부풀린 예상매출액을 제공하는 행위,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하고 강요하는 행위 등 입니다.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공정위에 접수된 신고는 2020년 115건에서 2022년 179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엔 153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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