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음식의 만남…청주 푸드트럭 축제 한창
입력 2024.03.29 (19:53)
수정 2024.03.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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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의 벚꽃 명소인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는 지금 이색 행사가 한창입니다.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함께 즐기는 푸드트럭 축제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청주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무심천 일대 벚꽃길입니다.
연분홍 벚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일대를 산책하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한쪽에는 푸드트럭 35대가 마련돼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벚꽃 아래 봄 정취를 만끽하면서 다양한 먹을거리까지 즐기는 청주시의 푸드트럭 행사입니다.
일회용품 등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올해는 다회용기를 세척·살균해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동진·황지원/관람객 : "푸드트럭도 있어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벚꽃 봐서 좋고 얼른 다 만개해서 더 예쁜 벚꽃 축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조시간 부족 등 날씨 탓에 예년보다 벚꽃이 늦게 피어 예정보다 일주일 늦은 오늘에야 개막했습니다.
지난해에만 45만 명이 다녀가, 올해도 상춘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드론으로 일대를 관리하는 등 안전 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김기원/청주시 관광과장 : "관람객 흐름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안전 요원들이 현장을 관리하기 때문에 꿀잼과 환경, 안전까지 이 세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볼거리와 먹을거리, 여기에 다양한 문화 행사 등 즐길 거리까지 갖춘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충북의 벚꽃 명소인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는 지금 이색 행사가 한창입니다.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함께 즐기는 푸드트럭 축제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청주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무심천 일대 벚꽃길입니다.
연분홍 벚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일대를 산책하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한쪽에는 푸드트럭 35대가 마련돼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벚꽃 아래 봄 정취를 만끽하면서 다양한 먹을거리까지 즐기는 청주시의 푸드트럭 행사입니다.
일회용품 등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올해는 다회용기를 세척·살균해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동진·황지원/관람객 : "푸드트럭도 있어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벚꽃 봐서 좋고 얼른 다 만개해서 더 예쁜 벚꽃 축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조시간 부족 등 날씨 탓에 예년보다 벚꽃이 늦게 피어 예정보다 일주일 늦은 오늘에야 개막했습니다.
지난해에만 45만 명이 다녀가, 올해도 상춘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드론으로 일대를 관리하는 등 안전 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김기원/청주시 관광과장 : "관람객 흐름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안전 요원들이 현장을 관리하기 때문에 꿀잼과 환경, 안전까지 이 세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볼거리와 먹을거리, 여기에 다양한 문화 행사 등 즐길 거리까지 갖춘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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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29 19:59:43
[앵커]
충북의 벚꽃 명소인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는 지금 이색 행사가 한창입니다.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함께 즐기는 푸드트럭 축제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청주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무심천 일대 벚꽃길입니다.
연분홍 벚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일대를 산책하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한쪽에는 푸드트럭 35대가 마련돼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벚꽃 아래 봄 정취를 만끽하면서 다양한 먹을거리까지 즐기는 청주시의 푸드트럭 행사입니다.
일회용품 등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올해는 다회용기를 세척·살균해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동진·황지원/관람객 : "푸드트럭도 있어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벚꽃 봐서 좋고 얼른 다 만개해서 더 예쁜 벚꽃 축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조시간 부족 등 날씨 탓에 예년보다 벚꽃이 늦게 피어 예정보다 일주일 늦은 오늘에야 개막했습니다.
지난해에만 45만 명이 다녀가, 올해도 상춘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드론으로 일대를 관리하는 등 안전 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김기원/청주시 관광과장 : "관람객 흐름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안전 요원들이 현장을 관리하기 때문에 꿀잼과 환경, 안전까지 이 세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볼거리와 먹을거리, 여기에 다양한 문화 행사 등 즐길 거리까지 갖춘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충북의 벚꽃 명소인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는 지금 이색 행사가 한창입니다.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함께 즐기는 푸드트럭 축제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청주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무심천 일대 벚꽃길입니다.
연분홍 벚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일대를 산책하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한쪽에는 푸드트럭 35대가 마련돼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벚꽃 아래 봄 정취를 만끽하면서 다양한 먹을거리까지 즐기는 청주시의 푸드트럭 행사입니다.
일회용품 등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올해는 다회용기를 세척·살균해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동진·황지원/관람객 : "푸드트럭도 있어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벚꽃 봐서 좋고 얼른 다 만개해서 더 예쁜 벚꽃 축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조시간 부족 등 날씨 탓에 예년보다 벚꽃이 늦게 피어 예정보다 일주일 늦은 오늘에야 개막했습니다.
지난해에만 45만 명이 다녀가, 올해도 상춘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드론으로 일대를 관리하는 등 안전 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김기원/청주시 관광과장 : "관람객 흐름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안전 요원들이 현장을 관리하기 때문에 꿀잼과 환경, 안전까지 이 세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볼거리와 먹을거리, 여기에 다양한 문화 행사 등 즐길 거리까지 갖춘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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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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