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국민의힘 윤상현 “범죄자에 국회 맡겨선 안 돼…한 번만 기회를”

입력 2024.03.31 (13:44) 수정 2024.03.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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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미추홀을 후보가 “여당이 밉다고 해서 범죄자 연대에게 국회를 맡겨선 안 된다”며 “다시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31일) 자신의 SNS에서 “의회 독재로 정부가 아무 일도 못 하게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한 발도 앞으로 못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민심이 매섭다. 정권 교체를 염원하신 국민들께서 실망이 크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권 심판 여론에 대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국정 방향과 정책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방식과 태도 때문에 화가 나신 것도 잘 안다. 오기와 오만이었다“며 ”저희가 부족했다. 국민 여러분께 엎드려 용서를 구한다“고 했습니다.

윤 후보는 ”당도 정부에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 깊이 반성한다“며 ”민심을 따르는 당 만들겠다. 대통령도 민심 따르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윤 후보는 ”하지만 여당이 밉다고 해서 범죄자 연대에게 국회를 맡겨서는 안 된다“며 ”국회가 범죄인들의 피난처가 되고 복수의 무대로 악용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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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31 13:44:09
    • 수정2024-03-31 13:50:15
    정치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미추홀을 후보가 “여당이 밉다고 해서 범죄자 연대에게 국회를 맡겨선 안 된다”며 “다시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31일) 자신의 SNS에서 “의회 독재로 정부가 아무 일도 못 하게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한 발도 앞으로 못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민심이 매섭다. 정권 교체를 염원하신 국민들께서 실망이 크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권 심판 여론에 대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국정 방향과 정책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방식과 태도 때문에 화가 나신 것도 잘 안다. 오기와 오만이었다“며 ”저희가 부족했다. 국민 여러분께 엎드려 용서를 구한다“고 했습니다.

윤 후보는 ”당도 정부에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 깊이 반성한다“며 ”민심을 따르는 당 만들겠다. 대통령도 민심 따르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윤 후보는 ”하지만 여당이 밉다고 해서 범죄자 연대에게 국회를 맡겨서는 안 된다“며 ”국회가 범죄인들의 피난처가 되고 복수의 무대로 악용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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