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조국 “한동훈, 총선 후 윤 대통령으로부터 버려질 것”

입력 2024.04.01 (14:14) 수정 2024.04.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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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4·10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으로부터 버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1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더 이상 효용가치 없다고 판단하고 ‘한동훈 특검법’에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국민의힘 일부가 찬성해 통과될 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한 위원장의 고발사주 및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을 다루는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조 대표는 한 위원장이 ‘후진국에서는 권력을 잡은 사람이 자기 가족을 방어한다’고 말한 데 대해선 “한 위원장의 자기 자백이라고 본다”며 “권력을 잡은 사람들이라고 했는데, 권력을 잡은 사람이 저냐, 이재명 대표냐. 우리나라에서 권력 잡은 사람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아닌가”라고도 했습니다.

현재 2심 실형 판결을 받은 상태인 조 대표는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 행보에 대해 “감옥에 가야 한다.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더 문제는 수사 자체를 받지 않아서 기소도 안 되고 기소되지 않으니까 유죄 판결도 받지 않은 우리나라 특수계급, 특수집단”이라며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한 위원장 등이라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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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1 14:14:49
    • 수정2024-04-01 14:15:23
    정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4·10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으로부터 버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1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더 이상 효용가치 없다고 판단하고 ‘한동훈 특검법’에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국민의힘 일부가 찬성해 통과될 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한 위원장의 고발사주 및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을 다루는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조 대표는 한 위원장이 ‘후진국에서는 권력을 잡은 사람이 자기 가족을 방어한다’고 말한 데 대해선 “한 위원장의 자기 자백이라고 본다”며 “권력을 잡은 사람들이라고 했는데, 권력을 잡은 사람이 저냐, 이재명 대표냐. 우리나라에서 권력 잡은 사람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아닌가”라고도 했습니다.

현재 2심 실형 판결을 받은 상태인 조 대표는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 행보에 대해 “감옥에 가야 한다.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더 문제는 수사 자체를 받지 않아서 기소도 안 되고 기소되지 않으니까 유죄 판결도 받지 않은 우리나라 특수계급, 특수집단”이라며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한 위원장 등이라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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