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도 ‘포근’…밤부터 비 소식

입력 2024.04.01 (19:55) 수정 2024.04.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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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했던 하루였죠.

이제 길거리에서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내일도 따듯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만, 밤부턴 비 소식이 있어서요.

낮 시간을 활용해서 벚꽃 구경하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제주 부근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밤이면 부산을 포함한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고, 모레엔 전국에 비가 찾아오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에 예상되는 강수량은 20에서 최대 60mm, 경남 남해안이나 지리산 부근 등 많은 곳으론 80mm 이상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모레에는 돌풍을 동반한 세찬 비가 쏟아질 거로 보입니다.

비는 절기상 '청명'인 목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이후엔 전형적인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하늘에 구름만 가끔씩 지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울산 양산 9도 안팎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 양산 23도, 김해 창원 21도로 4월 중순에서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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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부산 내일도 ‘포근’…밤부터 비 소식
    • 입력 2024-04-01 19:55:33
    • 수정2024-04-01 20:02:46
    뉴스7(부산)
포근했던 하루였죠.

이제 길거리에서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내일도 따듯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만, 밤부턴 비 소식이 있어서요.

낮 시간을 활용해서 벚꽃 구경하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제주 부근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밤이면 부산을 포함한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고, 모레엔 전국에 비가 찾아오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에 예상되는 강수량은 20에서 최대 60mm, 경남 남해안이나 지리산 부근 등 많은 곳으론 80mm 이상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모레에는 돌풍을 동반한 세찬 비가 쏟아질 거로 보입니다.

비는 절기상 '청명'인 목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이후엔 전형적인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하늘에 구름만 가끔씩 지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울산 양산 9도 안팎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 양산 23도, 김해 창원 21도로 4월 중순에서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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