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국민의미래 “조국, ‘웅동학원 사회 환원 약속’ 안 지켜…국민에게 거짓말”
입력 2024.04.03 (16:59)
수정 2024.04.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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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3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웅동학원 사회 환원을 약속해놓고 지키지 않았다며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우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논평에서 “조 대표는 웅동학원 사학비리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나서 사회 환원과 일가족 이사진 사퇴 등을 약속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조 대표는 2019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당시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을 이용해 사익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일자 웅동학원을 국가나 공익재단에 넘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웅동학원이 진 거액의 빚이 가족과 관련이 없다고 추가 거짓말까지 했다”며 “조 대표 동생이 운영하는 건설회사와 조 대표 가족이 운영하는 웅동학원이 짜고 치는 소송을 해 ‘안 갚고 안 받기’를 했고 그 결과 10억 원대 부채 원금이 100억 원대 빚으로 늘어난 것이라 한다. 그런데도 가족과 관련 없다고 하니 국민은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조 대표 모친은 웅동학원 이사장직에서 즉시 사퇴하고 조 대표는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과 빚 상환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준우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논평에서 “조 대표는 웅동학원 사학비리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나서 사회 환원과 일가족 이사진 사퇴 등을 약속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조 대표는 2019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당시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을 이용해 사익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일자 웅동학원을 국가나 공익재단에 넘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웅동학원이 진 거액의 빚이 가족과 관련이 없다고 추가 거짓말까지 했다”며 “조 대표 동생이 운영하는 건설회사와 조 대표 가족이 운영하는 웅동학원이 짜고 치는 소송을 해 ‘안 갚고 안 받기’를 했고 그 결과 10억 원대 부채 원금이 100억 원대 빚으로 늘어난 것이라 한다. 그런데도 가족과 관련 없다고 하니 국민은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조 대표 모친은 웅동학원 이사장직에서 즉시 사퇴하고 조 대표는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과 빚 상환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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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국민의미래 “조국, ‘웅동학원 사회 환원 약속’ 안 지켜…국민에게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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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3 16:59:07
- 수정2024-04-03 16:59:49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3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웅동학원 사회 환원을 약속해놓고 지키지 않았다며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우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논평에서 “조 대표는 웅동학원 사학비리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나서 사회 환원과 일가족 이사진 사퇴 등을 약속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조 대표는 2019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당시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을 이용해 사익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일자 웅동학원을 국가나 공익재단에 넘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웅동학원이 진 거액의 빚이 가족과 관련이 없다고 추가 거짓말까지 했다”며 “조 대표 동생이 운영하는 건설회사와 조 대표 가족이 운영하는 웅동학원이 짜고 치는 소송을 해 ‘안 갚고 안 받기’를 했고 그 결과 10억 원대 부채 원금이 100억 원대 빚으로 늘어난 것이라 한다. 그런데도 가족과 관련 없다고 하니 국민은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조 대표 모친은 웅동학원 이사장직에서 즉시 사퇴하고 조 대표는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과 빚 상환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준우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논평에서 “조 대표는 웅동학원 사학비리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나서 사회 환원과 일가족 이사진 사퇴 등을 약속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조 대표는 2019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당시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을 이용해 사익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일자 웅동학원을 국가나 공익재단에 넘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웅동학원이 진 거액의 빚이 가족과 관련이 없다고 추가 거짓말까지 했다”며 “조 대표 동생이 운영하는 건설회사와 조 대표 가족이 운영하는 웅동학원이 짜고 치는 소송을 해 ‘안 갚고 안 받기’를 했고 그 결과 10억 원대 부채 원금이 100억 원대 빚으로 늘어난 것이라 한다. 그런데도 가족과 관련 없다고 하니 국민은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조 대표 모친은 웅동학원 이사장직에서 즉시 사퇴하고 조 대표는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과 빚 상환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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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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