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재선 현역 vs 전직 장관 ‘빅매치’ [격전지를 가다/수원병]
입력 2024.04.03 (21:34)
수정 2024.04.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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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의 격전지를 찾아가는 순섭니다.
오늘(3일)은 3선에 도전하는 현역 민주당 김영진 후보와 정통 관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방문규 후보가 대결하는 수원병 선거굽니다.
송명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곳, 그래서 개발이 더딘 곳, 이렇게 재래시장이 몰려있고, 이른바 '토박이'와 고령층 비율이 높은 수원시병 선거구입니다.
남경필 전 의원 부자가 대를 이어 7선을 할 만큼 수원에선 보수 정서가 상대적으로 강한 곳으로 꼽혀왔습니다.
이곳에서 재선을 하며 보수세를 뚫어낸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3선에 도전합니다.
국민의힘이 수원병을 되찾아오겠다며 출전시킨 맞수는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입니다.
두 후보 모두 수원에서 자란 토박이, 원도심을 변화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빅매치'가 점쳐집니다.
김후보는 안전한 도시, 사통팔달, 교육경제행복신도시를 내걸었습니다.
[김영진/더불어민주당 수원병 후보 : "일을 시작한 사람이 김영진입니다. 일을 완성할 사람도 김영진입니다. 말이 아니라 결과를 냈고, 공약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일을 해 본 사람, 일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 후보는 반도체 메가시티 허브 조성으로 반 토막 난 재정자립도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방문규/국민의힘 수원병 후보 : "(저는) 평생 예산 관련 부서에서 예산실장, 예산담당 차관을 했던 사람입니다. 어떻게 그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지 다 머릿속에 있습니다. 일할 기회를 주시면 바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실천력과 전문성, 변화완성과 천지개벽, 선거구를 누비는 두 후보와 이들의 약속이 유권자의 냉정한 저울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총선의 격전지를 찾아가는 순섭니다.
오늘(3일)은 3선에 도전하는 현역 민주당 김영진 후보와 정통 관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방문규 후보가 대결하는 수원병 선거굽니다.
송명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곳, 그래서 개발이 더딘 곳, 이렇게 재래시장이 몰려있고, 이른바 '토박이'와 고령층 비율이 높은 수원시병 선거구입니다.
남경필 전 의원 부자가 대를 이어 7선을 할 만큼 수원에선 보수 정서가 상대적으로 강한 곳으로 꼽혀왔습니다.
이곳에서 재선을 하며 보수세를 뚫어낸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3선에 도전합니다.
국민의힘이 수원병을 되찾아오겠다며 출전시킨 맞수는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입니다.
두 후보 모두 수원에서 자란 토박이, 원도심을 변화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빅매치'가 점쳐집니다.
김후보는 안전한 도시, 사통팔달, 교육경제행복신도시를 내걸었습니다.
[김영진/더불어민주당 수원병 후보 : "일을 시작한 사람이 김영진입니다. 일을 완성할 사람도 김영진입니다. 말이 아니라 결과를 냈고, 공약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일을 해 본 사람, 일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 후보는 반도체 메가시티 허브 조성으로 반 토막 난 재정자립도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방문규/국민의힘 수원병 후보 : "(저는) 평생 예산 관련 부서에서 예산실장, 예산담당 차관을 했던 사람입니다. 어떻게 그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지 다 머릿속에 있습니다. 일할 기회를 주시면 바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실천력과 전문성, 변화완성과 천지개벽, 선거구를 누비는 두 후보와 이들의 약속이 유권자의 냉정한 저울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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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3 21:34:08
- 수정2024-04-04 07: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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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의 격전지를 찾아가는 순섭니다.
오늘(3일)은 3선에 도전하는 현역 민주당 김영진 후보와 정통 관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방문규 후보가 대결하는 수원병 선거굽니다.
송명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곳, 그래서 개발이 더딘 곳, 이렇게 재래시장이 몰려있고, 이른바 '토박이'와 고령층 비율이 높은 수원시병 선거구입니다.
남경필 전 의원 부자가 대를 이어 7선을 할 만큼 수원에선 보수 정서가 상대적으로 강한 곳으로 꼽혀왔습니다.
이곳에서 재선을 하며 보수세를 뚫어낸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3선에 도전합니다.
국민의힘이 수원병을 되찾아오겠다며 출전시킨 맞수는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입니다.
두 후보 모두 수원에서 자란 토박이, 원도심을 변화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빅매치'가 점쳐집니다.
김후보는 안전한 도시, 사통팔달, 교육경제행복신도시를 내걸었습니다.
[김영진/더불어민주당 수원병 후보 : "일을 시작한 사람이 김영진입니다. 일을 완성할 사람도 김영진입니다. 말이 아니라 결과를 냈고, 공약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일을 해 본 사람, 일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 후보는 반도체 메가시티 허브 조성으로 반 토막 난 재정자립도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방문규/국민의힘 수원병 후보 : "(저는) 평생 예산 관련 부서에서 예산실장, 예산담당 차관을 했던 사람입니다. 어떻게 그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지 다 머릿속에 있습니다. 일할 기회를 주시면 바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실천력과 전문성, 변화완성과 천지개벽, 선거구를 누비는 두 후보와 이들의 약속이 유권자의 냉정한 저울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총선의 격전지를 찾아가는 순섭니다.
오늘(3일)은 3선에 도전하는 현역 민주당 김영진 후보와 정통 관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방문규 후보가 대결하는 수원병 선거굽니다.
송명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곳, 그래서 개발이 더딘 곳, 이렇게 재래시장이 몰려있고, 이른바 '토박이'와 고령층 비율이 높은 수원시병 선거구입니다.
남경필 전 의원 부자가 대를 이어 7선을 할 만큼 수원에선 보수 정서가 상대적으로 강한 곳으로 꼽혀왔습니다.
이곳에서 재선을 하며 보수세를 뚫어낸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3선에 도전합니다.
국민의힘이 수원병을 되찾아오겠다며 출전시킨 맞수는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입니다.
두 후보 모두 수원에서 자란 토박이, 원도심을 변화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빅매치'가 점쳐집니다.
김후보는 안전한 도시, 사통팔달, 교육경제행복신도시를 내걸었습니다.
[김영진/더불어민주당 수원병 후보 : "일을 시작한 사람이 김영진입니다. 일을 완성할 사람도 김영진입니다. 말이 아니라 결과를 냈고, 공약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일을 해 본 사람, 일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 후보는 반도체 메가시티 허브 조성으로 반 토막 난 재정자립도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방문규/국민의힘 수원병 후보 : "(저는) 평생 예산 관련 부서에서 예산실장, 예산담당 차관을 했던 사람입니다. 어떻게 그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지 다 머릿속에 있습니다. 일할 기회를 주시면 바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실천력과 전문성, 변화완성과 천지개벽, 선거구를 누비는 두 후보와 이들의 약속이 유권자의 냉정한 저울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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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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