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재명 “의대 정원 2천명 집착 버려야…‘보건의료 공론화특위’ 구성할 것”

입력 2024.04.04 (10:16) 수정 2024.04.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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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총선이 끝나는 대로 여당과 협의해 국회에 ‘보건의료개혁을 위한 공론화 특위’를 구성하고 의료공백과 혼란을 종식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의료대란이 장기화되면서 국민 피해와 환자들의 고통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안전을 수호해야 할 정부가 그 책임을 저버린 채 의료공백을 방치하고 있다”며 “대국민 담화는 윤석열 정권이 사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부, 의료계와 여야, 시민, 환자 등 각계가 참여한 특위를 통해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며 “의대정원 확대가 공공 필수 지역의료 확충 성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2천명이라는 숫자에 대한 집착부터 버리고 합리적인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내놓으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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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4 10:16:46
    • 수정2024-04-04 10:28:28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총선이 끝나는 대로 여당과 협의해 국회에 ‘보건의료개혁을 위한 공론화 특위’를 구성하고 의료공백과 혼란을 종식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의료대란이 장기화되면서 국민 피해와 환자들의 고통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안전을 수호해야 할 정부가 그 책임을 저버린 채 의료공백을 방치하고 있다”며 “대국민 담화는 윤석열 정권이 사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부, 의료계와 여야, 시민, 환자 등 각계가 참여한 특위를 통해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며 “의대정원 확대가 공공 필수 지역의료 확충 성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2천명이라는 숫자에 대한 집착부터 버리고 합리적인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내놓으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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