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 “정부-의료계 조속 합의해야…협의체에 환자 포함 촉구”
입력 2024.04.04 (14:16)
수정 2024.04.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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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단체들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정부와 의료계의 조속한 합의와 함께 환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4일) 서울 중구에서 조규홍 장관과 환자단체 연합회,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중증질환연합회 등이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성주 중증질환연합회 대표는 “의료대란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는 원론적인 주장을 하기보다는 조속한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필요할 경우 정부와 의료계, 중증환자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은영 환자단체연합회 이사는 “정부와 의료계의 환자를 앞세운 대립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부는 환자가 최선의 치료를 받을 환경을 만들고, 의사는 환자 곁에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학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은 “시기적절한 치료를 놓치면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되는 환자들의 삶에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의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 장관은 “무엇보다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의료진이 환자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의료계와의 대화와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4일) 서울 중구에서 조규홍 장관과 환자단체 연합회,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중증질환연합회 등이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성주 중증질환연합회 대표는 “의료대란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는 원론적인 주장을 하기보다는 조속한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필요할 경우 정부와 의료계, 중증환자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은영 환자단체연합회 이사는 “정부와 의료계의 환자를 앞세운 대립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부는 환자가 최선의 치료를 받을 환경을 만들고, 의사는 환자 곁에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학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은 “시기적절한 치료를 놓치면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되는 환자들의 삶에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의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 장관은 “무엇보다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의료진이 환자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의료계와의 대화와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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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단체 “정부-의료계 조속 합의해야…협의체에 환자 포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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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4 14:16:05
- 수정2024-04-04 14:17:48

환자 단체들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정부와 의료계의 조속한 합의와 함께 환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4일) 서울 중구에서 조규홍 장관과 환자단체 연합회,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중증질환연합회 등이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성주 중증질환연합회 대표는 “의료대란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는 원론적인 주장을 하기보다는 조속한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필요할 경우 정부와 의료계, 중증환자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은영 환자단체연합회 이사는 “정부와 의료계의 환자를 앞세운 대립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부는 환자가 최선의 치료를 받을 환경을 만들고, 의사는 환자 곁에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학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은 “시기적절한 치료를 놓치면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되는 환자들의 삶에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의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 장관은 “무엇보다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의료진이 환자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의료계와의 대화와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4일) 서울 중구에서 조규홍 장관과 환자단체 연합회,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중증질환연합회 등이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성주 중증질환연합회 대표는 “의료대란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는 원론적인 주장을 하기보다는 조속한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필요할 경우 정부와 의료계, 중증환자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은영 환자단체연합회 이사는 “정부와 의료계의 환자를 앞세운 대립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부는 환자가 최선의 치료를 받을 환경을 만들고, 의사는 환자 곁에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학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은 “시기적절한 치료를 놓치면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되는 환자들의 삶에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의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 장관은 “무엇보다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의료진이 환자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의료계와의 대화와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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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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