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재명 “투표 포기하면 권력자에 이익”…사전투표 독려
입력 2024.04.04 (15:37)
수정 2024.04.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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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국민이 포기한 주권은 권력자의 몫이 된다”면서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 대표와 부산 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오늘(4일) 부산역 광장에서 “4월 5·6일(사전투표)·10일(본투표) 투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 “투표로 대파하자”고 외치며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참으로 이상하게도 1인 1표 민주공화국에서 정치권력은 언제나 소수의 기득권 편을 든다”면서 “전원이 참석해 정치적 의사를 표현한다면 결코 정치권력은 국민을 거역할 수 없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권자의 상당수가 주권을 포기했고 그 포기한 주권만큼을 누군가 가로챘기 때문”이라며 “포기는 그들을 이롭게 하는 것이고 내 삶을 해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사전투표 폐지를 주장하는 집단도 있다. 그들이 누군지 살펴보라”면서 “투표하는 것이 불편한 집단, 국민이 주권을 포기하길 바라고 그로 인해 이익을 취하는 집단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지자들을 향해 “내일, 모레 반드시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남은 기간은 투표하지 않을 분들을 설득해 주권을 포기하지 않도록 주변을 독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와 부산 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오늘(4일) 부산역 광장에서 “4월 5·6일(사전투표)·10일(본투표) 투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 “투표로 대파하자”고 외치며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참으로 이상하게도 1인 1표 민주공화국에서 정치권력은 언제나 소수의 기득권 편을 든다”면서 “전원이 참석해 정치적 의사를 표현한다면 결코 정치권력은 국민을 거역할 수 없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권자의 상당수가 주권을 포기했고 그 포기한 주권만큼을 누군가 가로챘기 때문”이라며 “포기는 그들을 이롭게 하는 것이고 내 삶을 해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사전투표 폐지를 주장하는 집단도 있다. 그들이 누군지 살펴보라”면서 “투표하는 것이 불편한 집단, 국민이 주권을 포기하길 바라고 그로 인해 이익을 취하는 집단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지자들을 향해 “내일, 모레 반드시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남은 기간은 투표하지 않을 분들을 설득해 주권을 포기하지 않도록 주변을 독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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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이재명 “투표 포기하면 권력자에 이익”…사전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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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4 15:37:21
- 수정2024-04-04 15:38:0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국민이 포기한 주권은 권력자의 몫이 된다”면서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 대표와 부산 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오늘(4일) 부산역 광장에서 “4월 5·6일(사전투표)·10일(본투표) 투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 “투표로 대파하자”고 외치며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참으로 이상하게도 1인 1표 민주공화국에서 정치권력은 언제나 소수의 기득권 편을 든다”면서 “전원이 참석해 정치적 의사를 표현한다면 결코 정치권력은 국민을 거역할 수 없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권자의 상당수가 주권을 포기했고 그 포기한 주권만큼을 누군가 가로챘기 때문”이라며 “포기는 그들을 이롭게 하는 것이고 내 삶을 해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사전투표 폐지를 주장하는 집단도 있다. 그들이 누군지 살펴보라”면서 “투표하는 것이 불편한 집단, 국민이 주권을 포기하길 바라고 그로 인해 이익을 취하는 집단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지자들을 향해 “내일, 모레 반드시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남은 기간은 투표하지 않을 분들을 설득해 주권을 포기하지 않도록 주변을 독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와 부산 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오늘(4일) 부산역 광장에서 “4월 5·6일(사전투표)·10일(본투표) 투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 “투표로 대파하자”고 외치며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참으로 이상하게도 1인 1표 민주공화국에서 정치권력은 언제나 소수의 기득권 편을 든다”면서 “전원이 참석해 정치적 의사를 표현한다면 결코 정치권력은 국민을 거역할 수 없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권자의 상당수가 주권을 포기했고 그 포기한 주권만큼을 누군가 가로챘기 때문”이라며 “포기는 그들을 이롭게 하는 것이고 내 삶을 해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사전투표 폐지를 주장하는 집단도 있다. 그들이 누군지 살펴보라”면서 “투표하는 것이 불편한 집단, 국민이 주권을 포기하길 바라고 그로 인해 이익을 취하는 집단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지자들을 향해 “내일, 모레 반드시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남은 기간은 투표하지 않을 분들을 설득해 주권을 포기하지 않도록 주변을 독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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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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