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제주4·3 76주년…서울 곳곳에서 추모 행사 개최

[앵커]

올해로 76주년을 맞은 4·3을 추모하는 행사가 제주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열리고 있습니다.

추념식을 비롯해 영화제, 기념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야기 들어보죠.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제주4·3범국민위원회 백경진 이사장 연결돼 있습니다.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이번 주 토요일이죠.

4·3 76주년 서울 추념식이 열립니다.

추념식을 4월 3일 당일이 아닌, 4월 6일로 옮긴 이유가 있다고요?

[앵커]

올해는 광화문광장이 아닌 청계광장에서 진행한다고요?

[앵커]

올해 추념식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추념사 중심에서 벗어나 기념공연 위주로 꾸린 건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앵커]

추념식 외에도 4월 3일부터 내일까지, 서대문 독립공원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죠.

추모 공간 역시 조형물, 패널 등을 활용해 다채롭게 꾸렸다는데, 설명해주시죠?

[앵커]

다음 주부턴 서울 4·3 영화제가 시작되는데요.

어떤 영화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나요?

[앵커]

끝으로,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4·3 기념행사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앵커]

네, 서울에서 열릴 4·3 행사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길 바라며,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