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건설 현장 안전·노조 자율 보장해야”

입력 2024.04.04 (22:07) 수정 2024.04.0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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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가 잇따라 전국 동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 안전과 노조 자율성 확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우천 시 콘크리트 작업 등 건설 현장에 만연한 부실 공사로 입주민과 노동자 안전이 위협받는다며 국가와 지자체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또 정부의 노조 탄압이 숙련공의 고용 불안을 낳았다며, 불법 하도급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 모여 정부가 회계 공시와 조합 전임자 축소 등을 강요하며 노조 활동을 탄압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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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계 “건설 현장 안전·노조 자율 보장해야”
    • 입력 2024-04-04 22:07:39
    • 수정2024-04-04 22:14:37
    뉴스9(전주)
노동계가 잇따라 전국 동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 안전과 노조 자율성 확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우천 시 콘크리트 작업 등 건설 현장에 만연한 부실 공사로 입주민과 노동자 안전이 위협받는다며 국가와 지자체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또 정부의 노조 탄압이 숙련공의 고용 불안을 낳았다며, 불법 하도급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 모여 정부가 회계 공시와 조합 전임자 축소 등을 강요하며 노조 활동을 탄압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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