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뒤돌던 여성 손님, 자리서 ‘벌떡’…국밥집서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4.05 (07:44)
수정 2024.04.0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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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여성 손님'입니다.
국밥집에서 예리한 눈썰미로 위급 상황에 빠진 80대 노인을 구한 여성 손님의 정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양의 한 국밥집.
손님 네 명이 자리를 잡고 앉는데요.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무언가 신경이 쓰이는 듯 계속해서 뒤를 돌아봅니다.
여성은 주변을 살피더니, 결국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요.
바로 뒤편에 고개를 푹 숙이고 혼자 앉아 있는 노인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곤 자세를 낮추고 말을 건넵니다.
이 여성은 안양만안경찰서 소속 신희애 경장입니다.
퇴근하고 동료들과 식당에 왔다가, 직원들이 노인을 부르고 깨우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자 직접 나선 건데요.
노인은 당뇨로 인한 저혈압성 쇼크로 의식을 잃어가던 중이었습니다.
신 경장과 동료 경찰관들은 노인의 옷 주머니에 있던 약을 꺼내 잘게 부숴 먹였고,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노인의 상태를 살피며 병원 이송을 도왔습니다.
신 경장의 따뜻한 관심과 신속한 대처로 노인은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여성 손님'입니다.
국밥집에서 예리한 눈썰미로 위급 상황에 빠진 80대 노인을 구한 여성 손님의 정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양의 한 국밥집.
손님 네 명이 자리를 잡고 앉는데요.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무언가 신경이 쓰이는 듯 계속해서 뒤를 돌아봅니다.
여성은 주변을 살피더니, 결국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요.
바로 뒤편에 고개를 푹 숙이고 혼자 앉아 있는 노인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곤 자세를 낮추고 말을 건넵니다.
이 여성은 안양만안경찰서 소속 신희애 경장입니다.
퇴근하고 동료들과 식당에 왔다가, 직원들이 노인을 부르고 깨우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자 직접 나선 건데요.
노인은 당뇨로 인한 저혈압성 쇼크로 의식을 잃어가던 중이었습니다.
신 경장과 동료 경찰관들은 노인의 옷 주머니에 있던 약을 꺼내 잘게 부숴 먹였고,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노인의 상태를 살피며 병원 이송을 도왔습니다.
신 경장의 따뜻한 관심과 신속한 대처로 노인은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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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5 07:44:47
- 수정2024-04-05 07: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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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 '여성 손님'입니다.
국밥집에서 예리한 눈썰미로 위급 상황에 빠진 80대 노인을 구한 여성 손님의 정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양의 한 국밥집.
손님 네 명이 자리를 잡고 앉는데요.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무언가 신경이 쓰이는 듯 계속해서 뒤를 돌아봅니다.
여성은 주변을 살피더니, 결국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요.
바로 뒤편에 고개를 푹 숙이고 혼자 앉아 있는 노인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곤 자세를 낮추고 말을 건넵니다.
이 여성은 안양만안경찰서 소속 신희애 경장입니다.
퇴근하고 동료들과 식당에 왔다가, 직원들이 노인을 부르고 깨우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자 직접 나선 건데요.
노인은 당뇨로 인한 저혈압성 쇼크로 의식을 잃어가던 중이었습니다.
신 경장과 동료 경찰관들은 노인의 옷 주머니에 있던 약을 꺼내 잘게 부숴 먹였고,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노인의 상태를 살피며 병원 이송을 도왔습니다.
신 경장의 따뜻한 관심과 신속한 대처로 노인은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여성 손님'입니다.
국밥집에서 예리한 눈썰미로 위급 상황에 빠진 80대 노인을 구한 여성 손님의 정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양의 한 국밥집.
손님 네 명이 자리를 잡고 앉는데요.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무언가 신경이 쓰이는 듯 계속해서 뒤를 돌아봅니다.
여성은 주변을 살피더니, 결국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요.
바로 뒤편에 고개를 푹 숙이고 혼자 앉아 있는 노인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곤 자세를 낮추고 말을 건넵니다.
이 여성은 안양만안경찰서 소속 신희애 경장입니다.
퇴근하고 동료들과 식당에 왔다가, 직원들이 노인을 부르고 깨우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자 직접 나선 건데요.
노인은 당뇨로 인한 저혈압성 쇼크로 의식을 잃어가던 중이었습니다.
신 경장과 동료 경찰관들은 노인의 옷 주머니에 있던 약을 꺼내 잘게 부숴 먹였고,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노인의 상태를 살피며 병원 이송을 도왔습니다.
신 경장의 따뜻한 관심과 신속한 대처로 노인은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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