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한병도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민주당에 유리…총투표율 65~75% 예상”
입력 2024.04.08 (11:31)
수정 2024.04.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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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총선 전략본부장이 22대 총선 사전투표에 대해 “투표율이 21대 대비 5% 이상 상승한 곳이 호남과 수도권이다, 굉장히 유의미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한병도 민주당 총선 전략본부장은 오늘(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희들은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기면 저희들에게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본부장은 ‘영남의 샤이 보수(여론조사에서 드러나지 않는 보수 유권자)가 본투표에서 총집결할 것’이란 국민의힘의 기대에 대해선 “판세가 유리하지 않다고 판단하니 읍소하고 네거티브 공세를 하면서 투표 결집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의 경우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의식이 아주 높아 (정권) 심판에 대한 분위기가 자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여지가 큰 것”이라며 “영남에서 ‘샤이 보수’뿐 아니라 ‘샤이 민주’도 결집해 투표에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 투표율 전망치에 대해선 “저희들은 65%~75% 사이를 예상한다”며 “65% 이상이 나오면 유의미한(민주당이 유리한) 결과를 예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한 본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에서 사전투표한 것에 대해선 “(민주당에 대한) 부산 여론이 올라가고 있으니 그런 의미를 부여한 것 아니냐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관권 선거 문제에 대해서 선관위에서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병도 민주당 총선 전략본부장은 오늘(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희들은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기면 저희들에게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본부장은 ‘영남의 샤이 보수(여론조사에서 드러나지 않는 보수 유권자)가 본투표에서 총집결할 것’이란 국민의힘의 기대에 대해선 “판세가 유리하지 않다고 판단하니 읍소하고 네거티브 공세를 하면서 투표 결집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의 경우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의식이 아주 높아 (정권) 심판에 대한 분위기가 자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여지가 큰 것”이라며 “영남에서 ‘샤이 보수’뿐 아니라 ‘샤이 민주’도 결집해 투표에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 투표율 전망치에 대해선 “저희들은 65%~75% 사이를 예상한다”며 “65% 이상이 나오면 유의미한(민주당이 유리한) 결과를 예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한 본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에서 사전투표한 것에 대해선 “(민주당에 대한) 부산 여론이 올라가고 있으니 그런 의미를 부여한 것 아니냐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관권 선거 문제에 대해서 선관위에서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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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8 11: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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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총선 전략본부장이 22대 총선 사전투표에 대해 “투표율이 21대 대비 5% 이상 상승한 곳이 호남과 수도권이다, 굉장히 유의미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한병도 민주당 총선 전략본부장은 오늘(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희들은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기면 저희들에게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본부장은 ‘영남의 샤이 보수(여론조사에서 드러나지 않는 보수 유권자)가 본투표에서 총집결할 것’이란 국민의힘의 기대에 대해선 “판세가 유리하지 않다고 판단하니 읍소하고 네거티브 공세를 하면서 투표 결집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의 경우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의식이 아주 높아 (정권) 심판에 대한 분위기가 자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여지가 큰 것”이라며 “영남에서 ‘샤이 보수’뿐 아니라 ‘샤이 민주’도 결집해 투표에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 투표율 전망치에 대해선 “저희들은 65%~75% 사이를 예상한다”며 “65% 이상이 나오면 유의미한(민주당이 유리한) 결과를 예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한 본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에서 사전투표한 것에 대해선 “(민주당에 대한) 부산 여론이 올라가고 있으니 그런 의미를 부여한 것 아니냐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관권 선거 문제에 대해서 선관위에서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병도 민주당 총선 전략본부장은 오늘(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희들은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기면 저희들에게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본부장은 ‘영남의 샤이 보수(여론조사에서 드러나지 않는 보수 유권자)가 본투표에서 총집결할 것’이란 국민의힘의 기대에 대해선 “판세가 유리하지 않다고 판단하니 읍소하고 네거티브 공세를 하면서 투표 결집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의 경우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의식이 아주 높아 (정권) 심판에 대한 분위기가 자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여지가 큰 것”이라며 “영남에서 ‘샤이 보수’뿐 아니라 ‘샤이 민주’도 결집해 투표에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 투표율 전망치에 대해선 “저희들은 65%~75% 사이를 예상한다”며 “65% 이상이 나오면 유의미한(민주당이 유리한) 결과를 예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한 본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에서 사전투표한 것에 대해선 “(민주당에 대한) 부산 여론이 올라가고 있으니 그런 의미를 부여한 것 아니냐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관권 선거 문제에 대해서 선관위에서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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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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